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케이 스미레/팬덤 반응 및 2차 창작 (문단 편집) == 부정적 반응 == 나루토 세대에서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라 보루토 세대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점, 뭣보다도 전작에서부터 꾸준히 비판 받아왔던 악역 옹호와 악역 미화와 편애 논란 의혹 등이 겹쳐져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또한 많다. 사실 포지션을 잘 보면 전작에서 쌓인 문제적 악역 처리 기법과 아군 측 문제점이 이 캐릭터에게서 다 터진 격인 데다, 후발 악역 캐릭터들은 최소 얘 급의 취급은 아니기에 더욱 비판받는다. 우선은 전작부터 내려져온 문제점인 '''악역 미화'''가 떠오른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특히 악역이라고 밝혀지고 선처받는 걸 보고 아직 그런 게 안 밝혀졌던 초기에 호감을 가졌다가 안티로 돌아선 사람들도 없잖아 있을 정도다.[* 안티들 중에서도 스미레의 행보가 밝혀지기 전, 그냥 막 공개되었을 무렵엔 디자인이 예쁘다고 처음에 호감을 갖다가 행적과 작중의 문제적 묘사가 뒤따르자 미형이고 뭐고 가차없이 학을 떼며 안티로 돌아선 케이스가 생각보다 제법 될 정도다. 다만 디자인만 보고 편애를 받을 것임을 예측한 팬들도 있었다. 이런 안티들의 경우 전작의 미형 악역들도 미형인지 아닌지 안 따지고 그냥 행보와 작중 처리 문제 등에 대해 적나리하게 까내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일부에선 전작의 [[우치하 일족]]의 예를 들어 [[미형 악역|문제가 아무리 커도 외모가 받쳐주니까 커버가 되는 거지]], 외모가 받쳐주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옹호와 지지를 받았겠냐고 까는 사람도 있을 정도. 참고로 예시로 언급된 우치하 일족도 안티들에겐 외모가 없으면 원작처럼 그토록 사고를 치고 어그로를 끌어댄다고 쳐도 현재처럼 인기가 좋았겠냐는 소리를 듣는 이들이다. 사실 아무리 미형이고 안쓰러운 사연까지 있어도 행보나 작중 처리 문제 때문에 외모(+ 사연)는 뒷전이 되고 적나리하게 까내려지는 캐릭터들은 작품과 장르를 불문하고 없잖아 있긴 하다.] 게다가 뒷사정이 있다고 쳐도 명백하게 가식과 내숭을 부리면서 [[카쿠레미노 마기레|마기레]]처럼 단순히 자신에게 연심을 품은 또래를 스토커로 타락시키거나 [[아부라메 시노|은사]]를 타락시켜 보루토를 죽일 뻔 하는 등 죄 없는 사람들을 범죄의 타깃으로 삼은 데다가, 그 이유마저도 하등 사적인 이유에 적반하장격 + 공감도 안 된다고 까는 편이 우세하다.[* 대표적으로 대규모 범죄를 시전하거나, 시전하려 들었는데도 팬덤에서 비판 의견이 썩 크지 않은 [[우치하 마다라]], [[페인(나루토)|페인]], [[우치하 사스케|사스케]] 등은 내부에서도 비판도 못하고 외부에서도 납득 갈 만한 긍정적인 의도로 그 짓을 시전했다거나, 명백하게 먼저 가해를 입은 무고한 피해자에서 시작한 포지션이었다. 동기부터 닦아주는 방식까지 잘 따지고 보면 총체적 난국인 우치하 이타치도 최소 아무 생각 없이 보면 그럴싸한 이유로 옹호와 미화를 받는 것처럼 보인다는 평이 제법 된다. 제법 비판이 많은 우치하 오비토 역시 원래는 나뭇잎을 비롯해서 [[3차 닌계대전]] 시절 인력고갈이란 이유 하에 무리하게 [[소년병]]을 차출해가고 마을을 위해서라면 [[노하라 린|어린아이]]라도 [[자살]]하는 것까지 당연시하는 극단적 [[군국주의]] + [[전체주의]]를 강조하는 시스템의 피해자라는 것과 극적인 심리 묘사, 어쨌든 반의 위기에서 부재한 [[나미카제 미나토|스승]]에 대한 원망감 묘사 등등으로 인해 대차게 까이면서도 한편으론 이해 간다는 소리도 은근 듣는다. 반면 스미레 같은 경우는 근본적으로 썩어빠진 닌자 시스템의 주축을 이루는 뿌리의 연관자에 표면상으로나마 그 사상의 동조자 + 계승자인 데다, 양심과 판단력이 있으면서도 비판 의식은 애매하고 결국 아무리 잘 쳐줘야 그냥 가해자의 연관자에서 진짜 가해자가 된 포지션이다. 거기에 동기 묘사마저도 최소 욕 덜 먹는 악역들보단 훨씬 더 더 부실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스미레보다도 더 설득력 없을 법한 나뭇잎 부수기를 행하려 든 녀석이라면 그 이유조차 제대로 안 밝혀진 오로치마루 정도일 것이다(...)][* 일각에서는 그녀의 부모가 누구였든 간에 본인 자체는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조용히 살았더라면 [[혈연 때문에 개고생|아빠가 잘못한 것일 뿐 아이는 잘못이 없다]]며 동정했을 텐데, 자기 스스로 범죄를 저질러서 동정 여지조차도 없어졌다는 반응도 있다.] 사연이 보다 상세히 밝혀진 소설판이 공개된 후 스미레가 불쌍하다며 옹호적인 의견을 내비치게 된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악역 미화나 사연팔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비판하는 사람들의 경우 스미레가 암울한 과거사를 가졌다는 것까진 인정하나 '''자의로''' 불필요한 범죄를 벌이고, 범행을 할 때마다 명백하게 심신도 멀쩡하고 판단력도 좋고 양심도 살아있는 주제에 어설프게 심신미약 요소를 끌어들이려는 듯이 자기합리화와 아버지 핑계를 작중 전개상 반복적으로 써먹고, 여태까지의 악역들의 처리 미흡을 스미레의 건에서 다시 반복한다고 까는 실정이다. 덕분에 팬덤의 동정 여론에도 ''''자의로 나쁜 짓 했으니 감옥 가는게 당연한 거지 왜 불쌍하게 여기냐? 거기에 그딴 짓 하고도 몇 주밖에 안 갇히고 풀려난 데다 범죄 관련 진상 은폐 수혜에 후견인까지 다 얻어먹었는데 뭐가 불쌍해? 그리고 전에 처벌 제대로 안 받은 놈들도 죄다 문제다!'''' 하는 게 보통의 비판측 의견. 즉 비판측은 스미레 뿐만이 아니라 스미레 이전의 나루토의 처리가 애매하고 사연팔이나 결말 막장화(...) 덕분에 미화/선처 받은 악역들을 모두 까는 게 보통이다. 정확히는 처리가 미흡한 전작 악역들의 나쁜 의미로의 연장선상을 스미레로 간주하는 것.] 심할 경우 아예 [[네오나치]] 보루토판,[* 전작 뿌리가 [[나치스]]에 빗대어져서, 뿌리의 후계자로 뛰며 뿌리의 보복을 하겠다고 테러를 저지른 스미레는 현대판 나치의 후계/계승자를 자처하는 네오나치라고 까는 것.] 여자판 이타치, 여자판 오로치마루나 여자판 카부토 순화 버전(...)이라고도 까이기도.[* 이건 스미레 팬덤 중 최소 악행에 대해서 신경 쓰고 있는 팬덤도 안티들의 주장에 크게 반박하지 못하는, 스미레의 노골적인 흑역사이기도 하다. 스미레의 범죄 행각을 아예 언급 안 해버리는 팬덤 말고 이를 어느 정도 언급하는 팬덤은 사연을 대면서 어떻게든 스미레 자체는 옹호해도 '스미레의 범죄 행각은 분명히 잘못했다', '잘못했지만 뉘우치니 가능성이 있고 나중에 활약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반면 안티는 그런 거 관심 없고 악역인데 과잉 선처받고 편애 의혹까지 합쳐지니, 제대로 된 속죄 묘사도 없고 그저 띄워지기만 하는 캐가 뒤에서 더 활약이랑 비중 버프를 받으며 이미지를 개선하려 드는 것조차 싫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스미레가 보루토의 트로피 취급을 받는다고 팬덤이 한탄한다면, 역으로 안티들은 보루토를 비롯해 여러 캐들[* 보루토 외에 나루토, 사이, 와사비, 나미다 등등.]이 스미레 하나를 세탁하고 닦아주기 위한 [[세탁기]] 역으로 취급 받았다고 까내린다. 히나타가 그나마 덜 까이는 건 딱 외부적 편애만 극심했지[* 애초에 원작에서의 히나타 취급을 보면 애니에서 느껴지는 편애의 기운은 찾아볼 수도 없다. 원작에선 중후반 쯤에서나 진 히로인 돼서 떡상한 공기 같은 조역에 가깝기 때문.], 내부적으론 본인은 문제시 될 만한 극심한 범죄 행위 등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물론 [[휴우가 네지|네지]]가 죽은 상황에서 따뜻한 손 드립 등을 까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보통 작가가 캐붕시킨 걸로 본다. 그리고 문제시된 발언이긴 해도 히나타의 행보를 보면 고의적으로 대규모 범죄를 저지른 건 1도 없다. 다만 [[키시모토 마사시|마사시]] 검토로 만들어진 첫 번째 정사 극장판인 [[THE LAST: 나루토 더 무비|더 라스트]]에서는 앞에 언급된 그 따뜻한 손 발언 캐붕은 그저 애교 수준으로 보일 만큼 더 큰 캐붕들이 있었다.] 스미레는 진짜로 [[범죄|뭘 더]] 했는 데다 전작의 편애 캐들 + 과잉 선처 악역들의 전철까지 그대로 밟아대니 그게 싫어서 그만큼 더 까는 것. 그리고 만화적 허용 건을 감안해봐도 결국 그 선을 지나치게 넘어서, 예술성이고 뭐고 그냥 작가 의식과 작가 역량 부족의 증명일 뿐이라고 까였던 [[나루토/비판|전작이 비판 먹은 사례]]를 꺼내며 스미레 문제도 나쁜 의미에서의 강화판 + 연장선상이라고 본다. 간단히 말해 캐의 성별 문제는 뒤로하고 나루토-보루토는 물론 여러 작품들과 대조해봐도 내부적 비판이나 문제점 직시 따윈 1도 없이, 그냥 끝까지 제작진이 편애로 밀어붙인 끝에 [[마지막에 성공하는 악당]][* 이 유형엔 갱생된 악역도 포함된다.] 클리셰를 착착 밟을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은 캐이기에 그게 싫다는 것이며, 이를 비판하는 쪽으로 흘러간다. 그래서 이들이 후술하듯이 스미레의 추후 활약이나 이미지 개선은 '''바라지도 않는 것'''. 차라리 이들은 (성별 불문하고) 스미레 외의 다른 '행보상 문제 없는' 캐릭터들이 더 이미지가 개선되거나 활약하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이들의 경우 스미레의 활약을 위해 또 다른 캐들이 희생양이나 닦이가 돼서 리타이어하거나 캐붕, 너프 먹을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한다. 스미레의 경우 '미수' 에서 그쳤기에 결과론이긴 하지만, 계획한 대로 정말 나뭇잎 내부에 누에를 통한 민간인 학살이 일어났다면 저 셋의 순화 버전이란 소리도 못 듣고 까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피해자들 입장에서도 목숨만 건졌지 [[츠나데]]의 수제자인 사쿠라가 투입될 정도의 부상을 입었으며, 자칫하면 불수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진 히로인이 된다면 나루토-보루토 내에서도 역대급으로 선처 받은 악역 반열에 올라[* 농담이 아닌 게 전작 전범 조직 뿌리의 계승자 + 사적인 이유로 고의로 미성년자 다수 포함 민간인 상대로 큰 부상을 입을 정도의 연쇄 생체 실험을 무단으로 시전함, 고의적인 대규모 테러 미수가 모두 합쳐진 캐가 사연팔이 좀 하고 주인공에게 옹호 받으며 마을에서도 선처받은 결과 주인공의 연인이나 미래의 아내(...)가 된다는 거다. 스미레 팬들이야 불쌍한 아이고 본인도 반성했으니 그래도 상관 없다며 지지하지만, 안티들은 아무리 그래도 어딜 범죄자를 갖다가 사연팔이 좀 해서 용서받았다고 주인공 옆에 붙이려 드냐며 극혐하는 반응을 보이고, 과거 악역들의 선처보다도 더 심하다면서 혀를 내두른다. 심지어 저렇게 되면 뿌리라는 나뭇잎의 가장 크고 문제적인 흑역사마저도 스미레 닦이를 위해 고스트 편에서 적폐 청산 실패를 은폐했던 것보다도 더 심한 수준으로 묻혀버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표현하기도 한다. 스미레의 악행의 최대 원인이 결국 뿌리이고, 이 뿌리가 지금도 죽어라 까일 정도로 문제가 극심한 조직이기에, 스미레를 히로인으로 어필하려면 더더욱 제작진이나 팬덤 쪽에선 이를 묻어버려야 하기 때문.]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대놓고 인생 승리자]]가 될 거라는 게 거시기해서라도 다른 캐를 지지하겠다는 이들도 간혹 보인다. 비중은 덜해도 행적엔 문제 없는 캐를 붙여준다든가, 그냥 행적상 문제 없는 신캐라도 새로 내서 보루토에게 붙여주라든가 하는 의견까지 드물게 나올 정도다. 전작에서 나루토 후반부의 막장 전개를 톡톡히 지켜본 팬들은 악역 미화로 그렇게 전작에서 욕 먹어놓고도 정신 못차렸냐며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심지어 악역 막장 처리에 대해 훨씬 덜 비판적이었던 양덕이나 일본 팬덤 내에서도 스미레의 고스트 편 행적을 보고 앞에선 가식 떨고 뒤에선 범죄 저지르면서 선처 받는다고 욕하는 안티들이 초창기에나마 분명히 튀어나왔을 정도니, 팬덤 자체가 구역 안 따지고 이런 나루토식 악역 처리에 염증이 나버린 건 확실한 듯하다.] 심지어 사연이 보강된 소설판이 공개된 후에도 안티들의 반응은 오히려 되도 않는 사연팔이 강화판이라면서 더욱 가열차게 까는 편이다.[* 사실 이런 반응들은 주로 올드들에게 많이 보이고, 올드들이 상대적으로 나루토의 비판점이나 문제점에도 민감한 만큼 라이트들보다 스미레에게 더 불호를 많이 표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미레에 대한 비판 의견을 보면 전작 문제점을 많이 언급하므로, 주로 나루토의 악역 문제에 진절머리 난 올드 쪽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라이트들은 별로 신경 안 쓰고 잘 파는 편.] 특히 옹호와 선처를 넘어서서 작중에서 엄청 띄워주는 과학닌구반에 입성했다는 것도 내부적으로 보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나 실제로 테러미수를 벌인 [[네오나치]]급의 1급 범죄자가 자신이 테러 대상으로 삼았던 국가 상층부의 원조로 신분 세탁하고 삼성 같은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미국]] 첨단과학단지인 실리콘벨리, 그걸 넘어서서 아예 국가 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 [[문부과학성]](일본), 과학기술고문위원회/과학기술정책국(미국) 같은 국가 공공 과학기술전담 행정기관인 [[과학부|과학기술부]]에 정식으로 취직해서 봉급까지 잘 나오는 꿀보직을 얻어내는 것도 모자라[* 과학닌구반은 여타 닌자들과 달리 기본적으로는 외부 임무를 뛰지 않는 걸로 보이나, 부서에서 하는 일들이 A급 임무로 취급되기 때문에 돈을 잘 번다. 물론 A급 중 도대체 어느 정도로 돈을 버는지는 불명이다. A급은 최소 15만냥에서 최대 100만냥 쯤이고, S랭크 임무는 기본이 100만냥 이상. 그러나 작중 나루토에서도 단순 S랭크 임무 몇 번 뛴 걸 넘어서서 아예 구국 영웅인 나루토마저 돈이 부족하다는 묘사가 나오는지라, 명목상 A급이 15~100만냥이지 실제로는 뗄 거 다 떼어가고 닌자 개개인에게 돌아오는 급료는 그보다 덜하리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그래도 B랭크라도 꾸준히 들어오면 돈 잘 버는 축인 하닌에 비하면야 당연히 돈 잘 버는 건 사실이다.] 추후에도 이걸로 엄청 승승장구하는 모습만 주구장창 나올 거라고 우려하며, 범죄자에게 지나친 선처라고 극혐하는 반응도 제법 나온다. 당장 오로치마루가 나뭇잎에 테러 전적이 있으며[* 이쪽은 '''성공'''했다. 피해자도 스미레 이상으로 발생.], 그 외에도 온갖 범죄를 일삼았음에도 보루토 시점에선 외부자이지만 나뭇잎의 기술 고문으로 협조하며 잘 먹고 잘 사는 꼬라지를 보고 현재진행형으로 '한 짓에 비해 너무 잘 먹고 잘 산다고' 팬덤에게 죽어라 욕 처먹고 있는 걸 보면 스미레가 여자판 혹은 오로치마루 하위호환이라 불리는 게 괜한 것이 아니다. 현실이었다면 제 아무리 스미레 쪽의 사연팔이를 국가 상층부가 열심히 공개적으로 해준다고 치더라도, 진상이 들통나고 퍼지는 즉시 국민과 언론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으며 퇴출 청원이라도 일어났을 판이다. 그래도 상층부가 퇴출 안 시키고 스미레를 꿋꿋하게 과학기술공무원직으로 유지시키려고 뻗대면 더욱 욕 먹을 게 뻔하고. 거기에 더해 상층부가 스미레를 감싸는 궁극적인 이유가 단순히 촉법소년 동정론 같은 걸 넘어서서 상층부가 과거 뿌리 처리를 미흡하게 한 적폐 청산 실패를 감추기 위함이란 더 위험하고 큰 이유라는 걸 고려해보면, 이것마저도 스미레 건에 엮여서 까발려질 게 뻔하고 정치판에서 적폐 청산 실패로 나온 국가 단위 테러미수범 갖다가 과거 은폐의 일환으로 우덜식 감싸기나 한다며 국민들이 배신감을 느껴서 더욱 욕 먹을 것이다. 이런 오로치마루와 스미레에게 빗대는 게 가능한 현실의 인물이 있는데, 바로 2차 [[일본 제국]]의 전범 [[이시이 시로]](...)[* 이 양반은 [[제2차 세계대전|2차대전]] 시절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전후 [[높으신 분들]]의 묵인으로 떵떵거리며 산 데다가, 어처구니없게도 그가 그렇게 일을 벌려놓고 나서도 떵떵거리며 잘 산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비참한 말년을 지냈다는 거짓 역정보까지 흘려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오로치마루는 그야말로 나루토판 이시이 시로라 해도 변명 못하고, 스미레는 미성년자 + 살인은 없다 정도인지라 이 양반 하위호환격이다.[* 허나 스미레와 관련된 뿌리 설정을 고려해보면 이시이 시로에 오히려 훨씬 부합한다. 뿌리의 평가와 행보, 포지션은 나치스지만 정작 해체되던 시점에서의 취급은 높으신 분들의 사정이랍시고 전후 처벌이 거의 없었던, 그리고 이시이 시로가 소속되었던 곳이 일본 제국의 악명 높은 '''[[731 부대]]이기 때문.''' 참고로 전후 뿌리 인원들이 처벌을 아예 안 받고 민간인 속으로 섞여들어간 것처럼, 731 부대 관련자 중에 전범 처리된 사람도 거의 없고, 그 극소수도 처벌은 극히 가벼웠다. 내부적으로도 무능했다고 욕 먹으면서도 전후 취급이 좋았던 것에 대해 자국 내에서도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욕 먹는 것도 공통점. 다만 관련자들 중 일찍 손절한 [[사이(나루토)|사이]], [[하타케 카카시|카카시]], [[야마토(나루토)|야마토]]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마을에서 박해 받다가 죽거나 튀어서 열악하게 살다 가는 식으로 말로만큼은 비참했던 뿌리 인원들과 달리, 731 부대의 경우 손절 안 한 고위 관계자들이 [[어른의 사정]]으로 묵인된 후 승승장구했다. 물론 이쪽도 고위 관계자가 아닌 경우 말로가 좋지 않았던 건 사실이긴 하지만.] 게다가 보루토보다도 더 돈을 잘 번다며 좋아하는 팬덤의 반응과 대조적으로, 안티들은 어차피 미래엔 그 잘난 과학닌구반에 월급 줄 나뭇잎부터가 이전처럼 꾸준히 월급 주는 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와장창]]행인 게 [[현실은 시궁창|프롤로그에서 확정되었다면서]], 지금 철밥통 신세로 돈 잘 벌어봤자 뭔 의미가 있냐고 비웃는 반응도 내고 있다. 그쪽으론 비웃지 않아도 윗선의 뒷사정에 얽힌 적극적인 진상 은폐 수혜를 다 처받은 전직 [[백색테러|백색 테러리스트]]에게 A급 임무에 해당하는 봉급을 꾸준히 주는 것 자체가 혈세 낭비라며, 차라리 다른 놈들 봉급으로 환원시키라는 반응도 있다. 현실로 치자면 자국을 테러했던 테러리스트가 상층부에게 진상 은폐와, 죄질을 고려해보면 정말 처벌이라고 하기도 힘들 정도로 생색내기급의 처벌만 받고 빨간줄이 그어지는 최소한의 피해조차 보지 않은 채로, 또 그런다고 별다른 속죄 시도를 꾸준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피해 본 국가의 돈으로 과분한 월급을 받으며 떵떵거리면서 자기 지갑이나 잘 채우고 잘 먹고 잘 산다는 거다. 이게 현실에서 과연 '능력으로 출세해 잘 먹고 사는 좋은 사람' 같은 식의 좋은 반응을 볼 수 있는 상황인지 생각해보자.[* 사실 스미레의 과학닌구반 입성부터가 본인의 순수 능력보다는 윗선의 사정으로 인한 진상 은폐와 과잉 선처가 더 많이 기여했음을 알아야 한다. 애초에 제대로 처벌 받고 진상 은폐의 수혜도 못 보고 진상이 다 까발려진 상태에서 징역살이를 하는 식으로 갔다면, 과연 이런 꿀보직에 쉽게 취직이 가능했을지도 의문이다. 이 캐릭터의 진상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순수하게 능력으로 출세한 사람이라기보단 오로치마루처럼 운빨에 더해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얽힌 인맥의 어두운 수혜자라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물론 특정 캐들 상대로는 왕창 선처해주고 수혜를 듬뿍 주는 걸 아주 포장까지 해대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이미 그런 수혜를 받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그런 쪽 문제는 전혀 조명 안 될 가능성이 크기에 더욱 까인다. 그리고 오로치마루는 방식이 워낙 더러워서 그렇지 본인 능력만은 뛰어나서 능력만으로는 스미레와 비교하는 것이 실례다.][* 겸사겸사 과학닌구반에 들어간 과정도 잘 묘사되지 않아서 최소 난이도가 있는 면접이나 시험이라도 치고 들어갔는지, 아니면 그냥 과학닌구반 자체가 지원자 받으면 들여보내주는 식으로 쉽게 갔는지도 알 길이 없다. 물론 어렵게 들어갔다고 쳐도 이미 과잉 선처의 수혜를 그득그득 받은 범죄자인 만큼 현실이었다면 능력이고 자시기고 저런 인간 앉혀둔 조직과 그 조직의 상층부 모두 다 거나하게 까이고도 남는다. 제 아무리 업적 많은 정치인이나 평소 추문이 크게 없던 사람이라고 해도 성범죄나 횡령죄 등 범죄 행각이 들키고 이를 윗선에서 감싸면 오히려 같은 진영 논리로 감싸는 게 아닌 한, 입장이 순식간에 추락하는 마당인데(...)] 그리고 제 아무리 창작물이라 해도 이미 이런 식으로 과잉 선처와 과잉 수혜를 봐서 지금도 욕 먹는 케이스는 잘 까보면 많다. 한편으로는 편애 논란으로 인해 안티로 돌아선 케이스도 제법 있다. 차라리 주인이나 환술 등으로 조종당해 강제적으로 한 일이라던가, 그냥 깔끔한 악역 혹은 전작의 비 마을 같은 '가해자가 된 이유가 설득력 있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 포지션으로 가는 게 좋았으리라는 반응도 있다.[* 후속작 보루토에서도 한참 늦게 등장한 [[토오노 가라시]]의 경우 [[미형 악역]]이라는 걸 제외하면 스미레와 겹치는 게 1도 없고 일회성 단역 취급인 데다 옹호나 선처, 미화 모두 안 받았지만, 동기 자체는 납득이 가는 동기였기에 오히려 시청자들과 팬덤이 그가 가해자가 된 이유에 납득하며 동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뿌리가 스미레의 뒷사정에 들어가면서 전작의 적폐 처리 미흡과 엮여버린 감도 있기 때문. 캐릭터성에 대해서도 제작진이 자기들이 초기에 내놓은 설정에 더해 그냥 전작에서 인기 끈 듯한 [[복수귀]] 설정과 전작 클리셰를 그대로 넣고 짜깁기했기에 구성이 대충이라는 말도 있다. 즉 사연팔이의 설득력이 잘 안 먹히는 가해자여서 까인다는 것(...) 특히 뿌리가 스미레의 범행 진상에 걸려 넘어지자 한국 쪽에선 꽤 안티로 돌아선 사람들이 제법 되고, 지금도 그걸로 주구장창 까이는 중이며, 뿌리 쪽 적폐 청산 실패는 상대적으로 별 관심 안 들이는 일본 쪽 안티와 서양 쪽 안티 내에서도 그간 뒤에선 악행하고 앞에선 실컷 가식 부렸으면서 무조건 이쁘고 착하고 불쌍한 캐릭터로 취급하고 쉽게 용서 받는다는 식으로 행적에 대해 대차게 까는 이들이 나왔을 정도다. 실제로 스미레는 미츠키 정도를 제외하면 이상할 정도로 모두에게 옹호받는 경향이 강하다. 범행 사실을 알게 된 보루토는 물론 스미레가 (의도하진 않았어도) 발생시킨 직접적인 피해자인 와사비와 나미다도 스미레가 범행을 저질러댔던 걸 알고 있던 상황인데도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스미레가 누에 사건 범인이라고 하자마자 바로 용서해주는 황당한 묘사를 보이며, 아이여도 범죄자임을 지적하는 시카마루를 제외하곤 나루토, 카카시, 사이 모두 "애인데 봐주자", "모두 니 아빠 탓이지 니 잘못 아니다" 하는 식으로 그저 감싸기만 하는 연출이 연신 추가된다. 사실 그 미츠키마저도 보루토의 되도 않는 풍둔 주둥아리술에 넘어간 뒤론 스미레의 진상 은폐에 보루토와 함께 힘써주게 된다(...)[* 그나마 미츠키의 경우 오로치마루의 명령 때문에 스미레를 죽이려 했던 거지 먼저 피해를 본 것도 아니고, 오로치마루의 명령 정도를 빼면 스미레 자체에 큰 감흥은 없어서 저런 걸 수도 있다. 게다가 얘는 애니 공인 보루토무새다.] 스미레의 일을 아는 자들 중 그나마 정상적인 반응을 보인 건, 어린 아이라 해도 봐줄 수 없다고 한 시카마루와 중급닌자 시험을 앞두었을 때 교사들과의 대화에서 스미레의 행적을 비판한 [[이세 우돈|우돈]]뿐이다. 그러니 이런 소수의 비판자들마저 비판을 깊고 진지하게 날리는 것도 아니고, 보통 주변인의 스미레 옹호 반응에 묻혀버리는 게 강하며, 면전에서 스미레를 대놓고 비판하는 캐도 없는 실정이다. 전작에서 편애에 의한 과잉 옹호 묘사가 심하다고 말 많던 두 악역인 이타치, 오비토도 최소한 면전에서 약하게든 크게든 비판받았음을 고려해보면[* 이타치는 진상이 밝혀진 뒤에도 카부토에게 잠시나마 까였고, 오비토는 한때나마 오비토를 가히 우상 혹은 영웅에 가깝게 취급하던 카카시에게 대차게 논파당하는 식으로 까였다.] 스미레 쪽이 훨씬 더 무작정, 그러면서도 묘사는 대단히 부실하게 옹호되는 게 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속죄 묘사도 [[스즈메노 나미다|나미다]]랑 [[이즈노 와사비|와사비]], [[아부라메 시노|시노]]에게 단편적으로 사과한 거 외엔 제대로 묘사되는 바도 없다. 그저 잘 사는 모습만 쭉 나오는 데다 감시자로 [[휴우가 하나비|하나비]]가 붙었다고는 해도, 그 감시 때문에 스미레가 손해 보거나 제약을 받는 모습도 전혀 없다. 심지어 보루토마저도 사적인 이유로 같은 반 학생들에게 생체 실험을 저지르고 테러를 행하려 했던 가해자인 스미레가 아카데미를 떠나게 될 건 걱정하고 전학 보낼지도 모를 아버지에겐 분노하는 주제에, '''스미레가 먼저 피해를 입힌 같은 아카데미 안의 피해 학생들의 입장에 대해선 제대로 신경 쓰지도 않는다'''. 실제로 마을 테러를 했다가 그나마 제대로 속죄한 이들인 페인, 오비토, 사스케의 경우 페인과 오비토는 사실상 목숨 값으로 치뤘고, 사스케는 자의로 남은 평생을 다 갈아처넣는 걸로(...) 치뤘다. 마을 테러는 아니지만 일족과 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이타치도 일단 그런 짓을 저지른 스스로에게 깊은 반성 의식을 보인 바 있고, 직접적인 최대의 피해자였던 동생에게도 제법 진지한 사과와 도움은 좀 주고 갔다. 반면 스미레는 이타치 이하로 대충인 사과 묘사를 선보여서[* 사과 묘사가 그나마 나온 49화에서도 겨우 말미에 몇 컷 + 몇 분 좀 써서 사과를 다루고, 그마저도 스미레의 사과는 겨우 두어 마디를 좀 넘기는 수준이며, 대사마저도 '나도 미안해, 누에 사건 범인이 나야' 딱 이 정도 수준이고 뭘 더 밝히지도 않는데도 와사비와 나미다의 잽싼 옹호를 통해 굉장히 대충 넘겨버린다.], 사과하는 거 자체가 제작진이 연출상 귀찮은데 아예 안 하고 넘어가긴 거시기하니까 사족 붙이는 게 아니냐는 느낌이 들었다며 비판하는 의견까지 나왔다. 게다가 스미레의 사과에 나미다와 와사비가 되도 않게 감동하는 듯 울어주기까지 하는 억지 신파 전개까지 붙였는데, 아무리 봐도 이런 억지 신파 전개는 나미다와 와사비를 제물로 해서 스미레를 다시금 닦아주는 묘사로밖에 볼 수가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과잉 선처의 건만 봐도 최소 생존해서 후속작에 등장하는 악역들 중 과잉 선처 논란이 함께 있는 사스케, 오로치마루, 카부토의 경우 명백히 크고 작은 죄질이 있긴 하지만[* 특히 오로치마루와 카부토는 사실 기여한 바가 있다고 쳐도 과연 그걸로 죄가 죄다 탕감될까? 할 수준으로 심각한 S랭크 범죄자들이긴 하다.], 마을의 피해자에서 시작했다는 공통점 다 제치고 봐도 [[4차 닌자대전]]이라는 전대미문의 심각한 상황 속에서 아군 측에 뭔가 기여한 건 사실이므로 공로를 어필해 미미하게나마 참작될 만하다는 변명거리라도 있긴 한데[* 카부토는 일단 본인이 시작한 거긴 하지만(...) 반성 후 [[예토전생]] 해제로 아군측 부담 경감, 오로치마루는 강력한 아군측 추가 전력인 4명의 나뭇잎 호카게들([[센쥬 하시라마|1대]], [[센쥬 토비라마|2대]], [[사루토비 히루젠|3대]], [[나미카제 미나토|4대]]) 부활과 전장 참여에 기여, 사스케는 4차 닌자대전에서 아군 측에서 싸우면서 마다라, 카구야를 상대하고 카구야 봉인에 결정적으로 일조.] 스미레는 하다못해 저런 수준의 미미한 변명거리라도 있는 것도 아니다(...) 포지션으로 치면 마을에 뭐 하등 도움 준 것도 없는 상황에서 마을 내부의 전범 조직의 계승자를 자처하며 철저하게 먼저 대규모의 묻지마 범죄를 시전했을 뿐인데도 굉장히 과잉 선처를 받은 건 부정할 수 없는 부분.[* 사스케는 공로 + 인맥, 오로치마루는 공로 + 나뭇잎에 그의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어른의 사정, 스미레는 상층부의 흑역사인 뿌리 관련 적폐 청산 실패에 대한 은폐.] 덕분에 이렇게 지나치게 스미레를 감싸고 띄워주기만 하며 그녀의 잘못도 그저 심리적인 문제다, 아버지 탓이다 하는 식으로 감싸는 과정이 더욱 강조되고, 여타 악역들과 견줘봐도 노골적인 과잉 선처 건이 합쳐져서, 애니 + 소설판의 전개 때문에 제작진 편애 의혹 발언이 나오기만 해도 ''''편애캐니까 저렇게 감싸대는 거 아니냐?'''' 하는 의혹이 안티들 내에서 불거졌다. 잘못했으니 마땅히 비판 받아야 할 상황인데도 내부적 비판이 전혀 이루어지질 않고, 그저 노골적이고 과한 수준의 옹호와 미화만 반복되는 묘사는 다름아닌 전작 악역캐들 중 가장 편애 문제로 크게 지적받는 [[우치하 이타치]]의 방식과 매우 겹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보루토의 다른 악역들은 이렇게까지 과잉 옹호 + 과잉 미화가 되지 않으며, 나루토까지 다 따져봐도 이런 식의 피해자까지 써가며 저지르는 무리수 과잉 옹호 + 과잉 미화를 다 받아가는 캐의 대표격이 이타치, 오비토, 스미레 정도라는 것만 봐도 답이 확 나온다. 선처가 심하다고 대차게 까이는 오로치마루, 카부토의 경우 최소한 미화는 없다. 오로치마루의 아이 미츠키만 해도 상담역들에게 그 오로치마루의 아이라면서 경계를 사고 츠나데도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는 묘사가 있다. 단순히 오로치마루의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미츠키가 그 연좌에 걸려들어 부정적인 반응을 얻는다는 것만 해도 작중에서 오로치마루 선처와는 별개로 그를 명백하게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있으며, 작품 내에서 긍정적인 인물상이라고 미화되기만 하는 건 아님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오로치마루를 살려둔 건 단순 갱생이라기보단 여러 어른의 사정이 겹친 게 제일 크기도 하다(...) 카부토의 경우 그냥 워낙 보루토 내부의 비중이 공기 같아서 선처까진 되도 미화, 옹호 건덕지가 나올 만한 연출을 받지도 않는다. 주역 후보니까 그럴 수도 있다는 핑계도 애매한 게, 주역이면서도 정작 본인의 피해와 심리 상태가 모두 객관적으로 봐도 심각한데도 직접적인 가해자인 이타치 띄우기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주제 의식과 막장 묘사 덕에 그냥 저런 것들 모두가 '''삐졌다'''나 돌이킬 수 없이 선을 넘는다 정도로 퉁쳐지면서 비하적으로 묘사된 데다[* 그 과정에서 사스케에게 있어서 직접적인 또 다른 가해자인 마을 측에서 조금이라도 제대로 반성하고 그러는 것도 없다. 직접적인 가해자인 이타치까지 끝끝내 마을을 아득바득 옹호한다(...) 하물며 후대 [[시무라 단조|단조]]가 저지른 우치하 핍박의 기반을 닦아준 [[센쥬 토비라마|토비라마]]의 경우 부차적으로 보면 자신과 자신 제자들 때문에 인생 유년기가 망가진 피해자보고 ''''악에 홀린 일족''''이라는 [[패드립]]이나 일삼는 등, 가해자 측이 오히려 피해자를 까내리거나 피해자를 제물로 쓰는 데 누구보다도 열심이다. 그나마 꾸준히 사스케 편을 들어준다는 나루토 역시 사스케의 피해가 마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건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사스케 컴백! 만 외친다는 비판이 있는 마당이다.], 심리묘사까지 심하게 생략당한[* 이런 심리묘사 생략 때문에 연기가 힘들다고 해당 성우가 직접 언급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묘사상의 피해자의 대표주자가 다름아닌 전작 '''주역''' [[우치하 사스케]]다. 반면 이타치, 오비토, 스미레의 경우 작가진이 본편/기타 미디어믹스 등에서 노골적으로 심리 묘사와 사연 묘사 모두 공들이고, 이를 통해 캐들을 우호적으로 연출하려는 노력을 꽤 하는 편이다. 결국 작가진은 예나 지금이나 감싸주고 싶은 캐만 작정하고 감싸주는 것. 그리고 나중에 [[료기]]는 스미레처럼 살인까지는 안했고, 부모가 흑막에게 살해당한 데다 흑막에게 주인과 환술로 조종까지 당해 스미레보다 훨씬 참작 가능성이 높았는데도 가차 없이 징역을 살았다. [[토오노 가라시]]는 살인을 저질러 스미레보다 죄질은 높지만, 강대국들의 10몇 년을 넘어가는 방치로[* 이게 굉장히 심각한 부분이, 다른 강대국들은 그렇다 쳐도 비 마을과 지리상 가까운 데다 전의 지도자였던 [[페인(나루토)|페인]]에게 비 마을에 대한 원조와 개선을 약속한 [[우즈마키 나루토|나루토]]와 그 지인들이 [[호카게]]로 있었던 마을이 다름아닌 '''나뭇잎 마을'''이다. 특히 나루토 바로 전에 실권을 잡던 6대 카카시는 나루토의 스승이기에 나루토가 그에게 발언권이 강할 수밖에 없고, 카카시가 설령 씹었다고 해도 나루토가 바통을 이어받은 세월이 못해도 1년은 넘어가니 그 때라도 뒤늦게 지원을 생색내기 수준으로도 할 수 있었는데, 그마저도 안 하고 무작정 방치했다는 게 밝혀져서 [[우즈마키 나루토/캐릭터 붕괴|캐릭터 붕괴 논란]]이 한일 양덕 모두에서 터질 정도로 어느 때보다도 심하게 들끓었다. 그리고 이 마을이 비 마을에 그간 강대국의 포지션으로써 끼쳐온 손해의 세월이 훨씬 더 막대하다. 그리고 페인 침공 때 나뭇잎 마을 완파 사건도 결국 당시 [[츠나데|마을 지도자]]가 자기들 기준으로만 생각하면서 명백하게 나뭇잎의 피해자였던 페인 앞에서 '우리 강대국도 피해자'라는 식의 되도 않는 어그로를 끈 게 가장 치명적인 원인이었다.] 비 마을을 방랑하다 [[카라(보루토)|카라]]에게 붙잡혀 꼭두각시처럼 이용당하다 [[자살]]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을 보고, 스미레는 어떠한 죗값도 그 죄질에 비해 제대로 치르지 않고[* 끽해야 겨우 몇 주 간의 구금 조치이다.] 진상 은폐의 수혜를 받다 못해 아예 작중에서 엄청 중요시되는 과학닌구반에서 고액의 봉급을 받아먹으며 떵떵거리는 것도 편애라고 까인다. 처벌이 약했던 다른 악역들인 [[우치하 신]]의 클론들이 경우 그냥 고아원에 거둬졌을 뿐이지 그 이상의 비중/미화/옹호는 없고, [[안개마을]] 자칭 닌자도 7인방도 어쨌든 확실히 구금되는 묘사는 나왔고 미화나 옹호 논란은 1도 없으며, 그냥 뻘짓한 악역들로만 다뤄질 뿐이다.[* 그나마 소설판에서 사연이 보강된 [[쿠로스키 분탄|분탄]]도 스미레 수준의 취급은 아니다(...) 뭣보다도 저쪽도 [[카라타치 야구라|4대 미즈카게]] 시절 [[우치하 오비토|스포일러]]가 벌려댄 행각의 피해자였던 게 먼저다.] 선처받은 단역인 하구루마도 회사에서 먼저 심하게 갑질을 당한 피해자였으며, [[카타스케]]의 경우 설정 변경으로 [[아오(나루토)|딴 놈]]에게 세뇌당했을 뿐인 무고한 피해자라고 나오고, 아키즈키 칸카츠 역시 소마란 괴물에게 세뇌당해 확고하게 사고치는 동안 본인은 [[심신상실]] 상태였던 무고한 피해자라고 밝혀져서 선처가 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 역시 스미레급의 과한 띄워주기식 연출은 전혀 없다. 그러다 보니 처벌을 확고하게 받은 캐와 비교해도, 약하게 받은 캐와 비교해 봐도 스미레의 과잉 옹호 + 미화 + 과잉 선처 + 대놓고 승승장구하는 행보 등등이 나쁜 의미에서 눈에 띄며 편애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설정 레벨로도 편애를 받는다는 의혹이 짙은데, 다른 두 주역(사라다, 미츠키)에 비해서도 최종보스 후보인 오오츠츠키에 관한 연관성이 짙어서 훨씬 스토리상 주역으로써 어필되고 편입되기가 쉬워보이는 게 매우 티 난다는 점, 작중 주로 주목받는 오오츠츠키 떡밥과 그 대항책으로 띄워주는 과학닌구 떡밥까지 모두 쥔 데다가 [[목둔]] 떡밥까지 있으니[* 우두천왕이 [[센쥬 하시라마|하시라마]] 세포와 연관된 술법이기 때문.] 나중에 전투력 인플레의 수혜도 보루토/카와키에 준하게 왕창 받아낼 가능성이 높다는 점, 스작 우쿄가 대놓고 나중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거고 스토리상으로도 이야기가 많을 거라는 식으로 주역으로 다룰 거라는 암시를 짙게 한 점, 히로인 후보로써 자주 어필된다는 점 등등... 그리고 이런 수혜를 보루토 원안이 아니라 본편에서 추가된 캐릭터가 유독 티 나게 받는다는 점 때문에 제작진 발언 + 악역 옹호와 악역 미화 + 작중 띄워주기 외에도[* 주역이나 주역 후보니 띄워준다는 말도 있지만, 대놓고 주역이었는데도 취급이 은근 좋지 않았던 작중 주역 셋(사스케, 사쿠라, 카카시)에 더해 일개 조역 시절에도 제작진의 애정캐란 이유 하나로 정말 신나게 띄워지던 히나타까지 잘 아는 나루토 겸하는 보루토 팬덤 겸 스미레 안티들은 웃기는 소리라고 반응한다(...)] 비중 너프와 일회성 전투력 너프 정도를 제외하면 악의적인 캐붕 따윈 전혀 없기에 편애 의혹이 늘 따라다닌다. 더 나아가서 뒤에 가면 악역 미화 + 악역 옹호 + 과잉 선처 + 신분 세탁 + 오오츠츠키 + 과학닌구 + 철밥통 권력자[* 못해도 보루토 동기이고, 히로인 후보이기 때문에 흑역사는 완벽히 세탁하고 철밥통 권력자 포지션이 되리라는 추측이 안티 내에서 꾸준히 거론된다. 현재도 줄 잘 댔다는 평이 우세한 사이쯤의 지위라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는 이들도 있다. 거기에 더해 가면 갈수록 중요하게 부각되는 과학닌구반이다 보니 그쪽으로도 고지위를 획득할 가능성도 있다. 일단 보루토 16세 쯤에 마을이 와장창되긴 했다지만, 마을 재건에 성공한다면 어쨌든 도로 철밥통이 될 확률이 올라가는 건 매한가지고.] + 진 히로인을 죄다 얻는 것도 모자라 제작진이 추후 편파질로 뭘 더 추가시킬지 모른다고 불안해하는 반응까지 있다. 더 추가시키지 않고 앞에 있는 것들만 다 받는다고 해도 오로치마루급 이상 간다는 비판을 피하긴 힘들다. 게다가 대치되는 포지션의 사라다는 분량 정도를 제외하면 히로인(스토리상 주역, 연애적으로 주인공과 엮이는 여캐)으로써 애매하게 다뤄지는 데다[* 특히 애니가 이게 심하다. 코믹스에서 좀 괜찮게 나온 연출조차 깎아먹는 게 애니다 보니.] 악의적 캐붕을 여러 차례 일으키면서 제작진이 부러 이미지 깎아먹기를 노린 점,[* 반면 스미레는 스토리 붕괴 없이 엄연히 자발적이고 고의적인 악행을 저질렀는데도 인성 면으론 그냥 착한 반장이라는 식으로 닥치고 올려치기되는 게 심하다.] 주요 스토리 라인에선 낄 만한 설정 떡밥도 주인공과의 연애적 플래그도 별로 없어서 스미레보다도 어필이 힘들어보이는 점, 얘가 어떤 식으로든 너프되면 너프될수록 가장 수혜 보는 캐는 결국 대치되는 포지션의 또 다른 히로인 후보라는 스미레라는 점 때문에 사라다 견재캐라고 까는 사람들도 제법 된다.[* 실제로 사라다 캐붕이나 애매한 작중 취급과 플래그 등을 이유로 스미레로 갈아타던 사람들이 아예 없던 것도 아닌 걸 보면, 제작진이 추후 이를 적극적으로 써먹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이미 전작의 사쿠라 내려치기를 통한 히나타 올려치기를 실컷 시전하면서 히나타의 인기에 어느 정도 수혜를 가게 했던 걸 고려해보면, 한 번 쓴 수법 두 번 쓰지 말라는 법은 전혀 없다.] 특히 [[카라(보루토)|카라]] 편 전까진 그나마 사라다가 겨우 분량으로 스미레를 앞지르고 있었으나, 카라 편이 코믹스에서 시작되자 메인 스트림인 vs 잇시키 시점부턴 사라다는 '''몇 달째 입원실에 짱박힌 공기로 취급받고'''[* 이건 미츠키, 코노하마루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스미레가 보루토의 주요 주역들과 함께 한 컷이라도 나오는 등, 기존 주역이었다가 묻힐 우려가 생긴 캐릭터들보다도 훨신 비중을 더욱 챙길 거라는 노골적인 암시까지 던져져서 더욱 사라다를 찍어누르고 견제해서 사라다의 포지션까지 다 먹어버리려는 캐가 되는 게 아니냐, 그리고 애초에 그러려고 만든 게 아니냐는 의혹이 안티들 내에선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초안인 극장판 히로인이 사라다고 일단 보루토란 작품에서 사라다가 메인 히로인으로 있음에도 스미레를 구태여 새로 만들어서 본편에서 투입시키고, 사라다의 분량/비중/활약상의 양까지 추후 깎아내면서 이 캐를 '히로인' 포지션으로 밀어준다고 치면, 결국 스미레는 단순히 연애적 히로인이란 선에서 안 끝나고 아예 사라다의 포지션까지 다 먹으려고 투입된 견제캐란 추측이 보다 확실해지기 때문. 덕분에 안티들 중엔 반쯤은 한탄, 반쯤은 비꼬는 의미로 그렇게 스미레를 밀고 싶거든 초안부터 스미레를 대놓고 히로인이랍시고 내놓을 것이지 초안~카라 편 전까진 사라다는 팬덤 모을 미끼로 쓰고[* 실제로 초안에 없다가 본편이 장기화가 확정된 뒤에서야 추가된 데다 묻어가기 쉬운 전작 인기 캐들과의 혈연/관계적 연관성도 사전에 없는지라 캐릭터만 대뜸 내놓고 어필하기엔 약간 불리한 스미레와 달리, 사라다는 그저 사스사쿠의 딸이라는 거 하나로도 그냥 툭 던져진 후부터 제아무리 작중 취급을 나쁘게 해도 전작캐들을 파는 팬덤이 알아서 모이고 유지되는 편이며, 그 규모도 크고 여전히 견고한 편이기 때문이다. 보루토가 라이트건 올드에게건 거의 버림 받은 장르란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마당인데도 그 정도이니(...) 그리고 굿즈로도 꾸준히 밀어주는 걸 보면 작중 뭔 취급을 나중에 하든 간에, 이 캐릭터를 추후 버림패로 쓰든 말든 일단 굿즈 찍어낼 가치가 있을 정도로 잘 팔리는 캐라는 건 나루토-보루토 아이피 가지고 굿즈 만드는 사람들이 잘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기도 하다.] 모든 수혜와 편애는 스미레에게 다 때려붓는다고 스작과 제작진을 까기도 한다. 편애가 아니라는 한국 팬덤의 반응과 달리 안티들이 스미레를 편애캐로 여기는 이유도 '안 아끼는 캐면 기존 히로인의 차기 입지까지 깎아먹으면서라도[* 긍정적 반응 문단에서도 서술되었듯이 코믹스는 문자 그대로 큰 줄기만 딱딱 다루고, 딱 중요한 인물들만 다루려 들기에 생략이 엄청나게 심하다. 거기서 잘리거나 얼굴조차 못 비추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제 아무리 이전에 얼굴 비췄어도 추후 분량과 비중 추락의 가능성이 높다는 뜻. 괜히 코믹스에서 잇시키 편 도입한 후로 분량이 실종된 게 눈에 띄는 사라다, 미츠키, 코노하마루가 싸잡혀서 추후 쩌리행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짙어지는 게 아니다.] 스미레를 구태여 추가 캐로 투입시키고 추후 주역으로 삼으려 들면서까지 띄워준다는 티를 작중에서 노골적으로 티 낼까?' 이기 때문. 캐릭터 자체도 주인공 보루토 덕에 묻어간다는 비판이 심한 편. 팬덤마저 부정 못한다는 흑역사인 고스트 편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게 보루토에게 의존적인 서사를 지닌 데다가[* 캐릭터성의 주축마저도 보루토에 대한 연애 플래그, 보루토에 의한 풍둔 주둥아리술 구원 서사, 보루토의 의해 자기의 진로를 정함 등등.], 애초에 보루토와의 연애 플래그가 있는 여캐로 주구장창 어필되지 않았으면 과연 제작진과 팬덤 모두에게 여러 수혜와 실드를 다 받아가면서 주역적으로도 연애적으로도 기존의 사라다까지 밀어내고 진 히로인 자리까지 노릴지도 모른다는 서브 히로인 취급을 받으며 뜰 수 있었겠냐, 그냥 흔한 나루토식 사연 파는 미형 악역 클리셰에 속하는 케이스 중 하나로 남았으리라는 추측도 안티들 내에선 제법 제시된다. 실제로 비중이 현재 공기에 근접하는 스미레가 여전히 팬덤 내에서 주목받고 한국 한정으로라도 메이저가 된 것 모두가 바로 보루토와의 연애 플래그가 있는 서브 히로인 포지션(...)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한국 내에서 불호 쪽은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유는 위의 비판 문서 참조. 그 외에 [[히로인 쟁탈전|사라다의 입지 때문에 스미레를 견제하는 쪽에서 불호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히로인 쟁탈전에서 패배하면 타이틀 히로인이라 해도 비중 추락이나 인기 추락의 위험 등이 있어서인 듯. 실제로 [[페이크 히로인]]으로 확정난 히로인은 그 취급이 영 좋지 않아지는 경우가 많다. 애니메이션에선 초반에 사라다 쪽이 캐붕이 나오기도 하고, 비중은 보루토에 비해 확연히 적은 와중에 스미레 쪽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스튜피에가 오리지널 히로인 또 밀어주기 시전한다고 욕하는 사람까지 나왔다. 게다가 스튜디오 피에로는 다른 작품에서도 자기 맘에 드는 캐릭터 편애와 타 캐릭터 폄하가 모두 두드러진 편이었기에 더 경계하는 사람도 많다. ] 어쨌든 팬덤 내에선 행적과 포지션 때문에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일단 양덕 쪽이나 국내는 선호층이 확실히 형성된 반면 일본은 불명. 일본 쪽에서도 트위터 등지에서 팬아트가 올라온다던가 하기도 하지만, 2ch 안티 스레가 연재될 정도(지금은 여기도 죽은 수준이다)이기까지 한 걸 보면 그쪽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건 맞는 듯. 스미레를 싫어하는 히나타 팬덤은 히나타는 제작진의 과한 편애가 문제였지 최소 악행을 한 적은 없었으나, 스미레는 악행을 저지른 것과 그것까지 옹호되고 미화된다고, 그리고 그런 캐가 히나타랑 비슷한 선상에 올라서 세트 취급 당한다고 싫어한다. 참고로 안티들의 경우 히나타와 스미레를 묶어서 '히나스미' 라는 명칭으로 먼저 불렀으며, 제작진 편애캐라고 묶어서 까고 스미레는 추가로 악행까지 했다고 더 깐다. 히나타 팬과 스미레 안티를 겸하는 입장에서는 히나타의 편애는 인정하지만 스미레처럼 네오나치 행각을 저지른 적도 없고, 악역 미화도 없으니 스미레랑 히나타를 엮지 말라며 '히나스미'를 멸칭으로 여기고 있다. 반면 히나타와 스미레는 닮지 않았으며, 나름의 개성이 있다고 좋아하는 팬덤과 히나타를 베이스로 전작 캐들[* 주로 거론되는 게 이타치, 오비토, 사스케, 오로치마루 등등(...)] 이거저거 오마주식으로 짜깁기한 마이너 카피에 불과하다고 싫어하는 팬덤도 있다. 심지어 히나타 팬과 스미레 안티를 겸하는 부류는 스미레는 그저 보루토, 히나타, 사라다에 기생해서 양분을 빨아먹는 기생충 같은 캐릭터라고 말할 정도이다.[* 보루토는 비중이 0에 가까워진 스미레가 지금도 꾸준히 주목 받게 해줄 수 있는, '못해도 연애적 히로인 포지션' 의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상대역이고, 실제로도 고스트 편에서 스미레닦이 중 하나로 쓰였으며, 스미레는 이 캐에게 서사적 의존을 많이 한다. 히나타는 스미레가 여러 모로 컨셉과 구도를 많이 따와서(특히 애니가 이게 두드러진다) 못해도 모티브로 추측되는 데다 포지션까지 어느 정도 계승한 티가 나고, 팬덤/안티 모두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사라다의 경우 일단 먼저 나온 메인 히로인이고 아직은 스미레보다 분량과 활약상이 많지만, 실상은 팬덤 끌어모으는 데 용이한 초중반 미끼로 썼다가 추후 치고 올라온 스미레에게 견제당하면서 포지션, 비중, 활약, 분량 모두 야금야금 뺏기고 [[페이크 히로인|쩌리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안티 내에선 점쳐지고 있다. 그래서 이런 말까지 나온 것.] 또한 전작의 또다른 히로인인 사쿠라 팬덤 역시 공식의 편파에 가장 많은 피해를 본 터라, 팬덤중 제일 먼저 스미레가 받는 편애와 미화 문제를 지적했다. 반전형 빌런이라는 건 그렇다 치고 전작 적폐의 온상인 뿌리가 연관된 데다 그게 사연팔이에 쓰인 것에 대한 여파가 꽤 컸던 듯(...) 거기에 더해 뿌리와 관련된 진상을 은폐해 문제를 길렀다고 공개된 6대 호카게 카카시, 스미레에 대한 진상 은폐를 시전한 나루토, 단조 옹호 발언을 해버리며 스미레를 감싼 사이 등도 스미레와 고스트 편을 위해 캐붕시키는 거냐며 까이기도 했다. 특히 나루토는 [[우즈마키 나루토/캐릭터 붕괴|전작부터 이어져온 무수한 캐붕 사례]]와 나중에 비 마을을 방치했다는 것이 밝혀져, '[[마오쩌둥|나루쩌둥]]'이라는 멸칭을로 불리고 있다. 달리 보면 독자들이 그만큼 사연팔이식 악역 옹호 전개에 물렸다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스미레가 악행으로 까일 때 보통 전작에서부터 이어진 악역 옹호 전개가 보루토에서 또 튀어나온 것에 대한 불평불만이 그대로 드러난다. 심하게 까일 경우 전작 악역캐들 중 이타치 + 오비토 + 오로치마루 + 카부토를 다 합하고 범죄 수위를 낮춘 후 여체화하면 나오는 캐라고 평해질 정도(...)[* 무고자들까지 상대로 저지른 대규모 악행에 대한 사연팔이 전개와 주인공에 피해자들까지 동원한 옹호 전개, 인성 미화, 편애 의혹은 이타치와 오비토에게서, 중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별 탈 없이 잘 사는 점은 오로치마루와 카부토에게 빗대어지는 것. 이 중 가장 자주 빗대어지는 게 이타치와 오로치마루인데, 둘 다 나쁜 의미로 작중 편애 의혹과 선처의 끝을 달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미레는 편애와 선처 논란이 둘 다 존재한다(...)] 안티들에겐 [[누에(보루토)|누에]] 에피소드와 [[쥬고]] 에피소드의 평가가 당연히 안 좋다. 특히 누에 편 에피소드는 부정할 수 없는 스미레의 행적상 흑역사를 담은 에피소드기도 하고, 스미레란 캐릭터의 비판과 논란거리의 물꼬를 다 터버린 채 수습도 못한 에피소드여서 안티들에게 지금도 '''죽어라''' 까이는 에피소드이다. 쥬고 에피소드는 누가 봐도 보루스미와 미츠사라를 밀어주는 에피소드였기에, 보루스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보이는 안티들 입장에서는 지뢰일 수밖에 없다. 극장판 말고 본편에서 추가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여전히 연애적 히로인으로 신캐를 추가한 것에 대해 의문을 드러내거나 존재 의의에 의혹을 드러내기도 한다. 안티들은 스미레가 전작의 제작진이 그토록 편애하던 티를 내던 히나타와 닮은점이 많음을 고려해, '그냥 지들 취향의 히로인을 이번에도 밀어주고 싶어서 히나타 닮은 신캐 하나 만들고 본편 히로인으로 끼워넣은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다만 하도 노골적이다 보니 부러 오마주 아니라고 오리발 내미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기도 한다(...)[* 기본 틀은 우쿄가 만든 게 스미레라 하지만, 디자인이라던가 애니와 소설의 묘사 등은 애니팀이 확연하게 관여했고, 애니팀이 스미레를 다룰 때는 히나타를 다룰 때 쓰는 방식과 [[나루히나]] 구도 등을 자주 써먹기에 이런 의혹이 따라다닐 수밖에 없다.] 특히 보루사라 팬덤이나 못해도 사라다 페이크 히로인 행을 우려하는 팬덤 쪽에선 이런 의혹을 보인다. 일각에선 스미레가 나중에 사쿠라 + 히나타 역할을 모두 차지하는 식으로 버프 받고, 사라다는 사이 수준으로 비중 추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게다가 '막 다룬 끝에 팬덤 평가와 수익률이 모두 추락하더라도 제작진 입장에선 크게 상관 없는 나루토의 인공호흡기 수준' 인 보루토의 입지라던가, 보루토 제작의 스토리를 쥐고 있는 이들이 스미레를 히로인으로 밀려고 만들고 투입시켰다는 의혹과 내외부적 편애 의혹이 짙은 우쿄 + 애니팀임을 고려하면, 사라다의 경우 저렇게 된다고 쳐도 구제해줄 대상이 보루토 제작진 내에선 없다고도 볼 수 있다고 봐서 불안해하는 팬덤이 많다. 감수한다는 마사시조차 오너캐 겸 전작 주인공 나루토의 큰 캐붕들도 방치할 정도로 손 뗀 티가 나다 보니, 제 아무리 자기가 만든 캐라 해도 사라다 정도를 신경 쓸 게 뭐 있냐는 이유다.] 반면 스미레는 초반부터 엄청 띄워준 데다 취급도 여태 악역들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편이고[* 나루토 내에서 스미레급 취급을 받은 악역은 사실 잘 꼽아봐도 오로치마루와 카부토 정도이다. 근데 이쪽은 아예 처벌을 안 받고 감시자가 붙는 선에서만 끝난 것과 달리, 스미레는 최소한 몇 주 정도는 감금되는 처벌을 받았다. 그나마 처벌 받은 쪽에서 비슷한 건 사스케가 있는데, 사스케의 경우 그래도 어쨌든 죄인 취급에 가히 평생을 바쳐서 속죄 중이니 대충 감금 몇 주만 하고 땡인 스미레와는 또 다르다. 이 둘은 저지른 죄에 비해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고, 나뭇잎의 용서 아래 무난히 활동하고 있다. 나머지는 용서받든 말든 어쨌든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뉘우쳤어도 끝내 극중에서 퇴장하는 역할이었다. 스미레는 '따위' 로 보일 정도로 편애받던 이타치도 일단은 작중 처리는 '사망' 이었고(...)], 비중은 적어도 제작진이 아낀다는 티를 작품 내외부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 나올 때마다 늘상 작화가 좋은 데다가 어느 정도 특별한 위치에 있고[* 앞으로 스미레의 비중이 증가할 확률이 농후하기 때문에 일부러 스미레의 존재를 부각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갑자기 평범한 조연이었던 캐릭터가 특별한 위치로 부상하는 것보다는 조연임에도 어느 정도 부각이 되었던 캐릭터가 특별한 위치로 부상하는 쪽이 조금 더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으므로. 물론 안티식 해석대로 아끼는 캐릭터기에 일부러 특별한 위치로 내보내려고 작정하고 만든 캐라는 추측도 존재하긴 한다.], 범죄자라는 진상을 드러내도 다른 캐릭터들이 거의 다 이해하고 감싸주는 조치를 취해주고[* 그리고 이건 나루토 때부터 이어진 적폐이다(...) 애초에 나루토의 악역 미화, 악역 감싸기 적폐는 스토리 전체를 말아먹었다고 평가되는 이타치, 주인공 나루토까지 망가뜨렸다는 수준으로 옹호 발언을 받은 오비토, 심각한 중범죄를 벌려놓고도 어른의 사정이란 이유로 일말의 처벌도 받지 않고 예전에 하던 대로 생체실험도 마음대로 하며 인생의 목적 중 하나였던 불로불사까지 얻은 채 당당하게 성공한 악당 오로치마루 등으로 인해 적나리하게 증명된 바 있다. 게다가 이 같이 반복되는 문제적 전개에 결국 상당수의 팬덤이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악역 옹호, 악역 미화, 범죄를 가볍게 취급하는 전개 등을 모두 싸잡아 까는 이들이 매우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토록 팬덤이 저런 전개에 가뜩이나 부정적이게 돌변한 후인데, 후속작의 첫 장편 에피소드에서 전작의 적폐를 연상시키는 악역 옹호와 선처 문제가 도로 부활해버렸으니 팬덤이 터졌다고도 볼 수 있다. 그나마 오로치마루의 경우 작정하고 피해자들까지 다 동원해서 시시때때로 악행 그 자체를 미화해주는 건 아니고 [[어른의 사정]]으로 손잡았다는 게 대충이나마 묘사되긴 했는데(일단 그의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나오긴 한다), 이타치나 오비토, 스미레의 경우 피해자들을 빌어서까지 착한 사람이나 멋진 사람이라는 걸 구태여 강조하고 넘어가서 더 까이기도 한다.], 거기에 더해 행사 때 대놓고 제작진이 편애 발언까지 했다. 팬덤이 이를 아무리 부인해도 안티들이 편애 발언한 건 어쩔 거냐고 말하면 끽해야 대는 게 지능형 안티 발언이라던가 그 발언은 빼고(...) 비중이라던가 취급 등이 편애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필사적으로 편애 발언 의혹을 부인하기 위해 뇌피셜 굴리는 수준이어서, 저 편애 발언은 여전히 (한국 팬덤 vs 안티 한정으로) 뜨거운 감자다. 덕분에 스미레 안티 측에선 스미레 팬덤과는 정반대로 스미레가 추후 비중이 늘어나면서 활약하는 거나 연애 플래그가 확고히 박히는 걸 결코 원하지 않는다. 그런 식으로 떡상했다가 사라다 등 다른 캐들이 묻히는 것도 싫고, 과거 세탁을 보다 확실하게 하면서 작품 내외부적으로 철저하게 이미지 개선을 하는 것도 기분 나쁘고 싫다는 이유. 덕분에 스미레가 활약하기 전에 그냥 작품이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거나 하는 반응이 안티들 내에선 제법 나온다. 또 보루스미가 공식 커플링이 확정되면 팬덤 내부의 견제 세력도 아예 전무해지기 때문에 안티들은 더욱 이런 전개를 꺼린다.[* 실제로 동양권 안티들이 주로 이걸 걱정한다. 이유는 동양권 작품 중에선 팬덤 여론에 따라 히로인을 확 바꾸거나 하는 건 거의 없기 때문이며, 아무리 팬덤 내에서 다른 히로인이 인기가 많아도 작가가 중도변경이라도 안 하는 한 밀어주는 히로인과 주인공이 이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지금은 좀 잠잠해도 비중이 올라가면 우쿄라면 모를까 과거 히나타 편애질과 타캐 너프질로 악명 높아서 팬들에게 죽어라 까이면서도 끝끝내 이러한 편파질을 안 고치던 애니팀이 특유의 노골적인 편파질 시동을 안 걸 리가 없다고 걱정하는 안티들도 존재한다. 스미레를 부정적으로 보는 측에선는 편애 방식에 대해서 작품 내적으론 이타치의 편애 계보를 따라간 캐릭터이나, 작품 외적으론 히나타의 편애 계보를 따라간 캐릭터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자의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인들의 입을 통해 무작정 선역으로 미화되지만 딱히 원작을 파괴한 적은 없다는 점에서 이타치와 스미레의 편애 방식은 꽤 비슷한 편이다[* 다만 이타치는 범죄 자체도 옹호받은 반면, 스미레는 범죄 사실을 옹호받지는 않았다. 묻혔을 뿐.]. 게다가 제작진들이 공식 석상이나 사이트를 이용해 지나친 찬양 발언을 했다는 것은 히나타와 비슷하다. 나루보루 이벤트 행사 때 제작진들이 스미레 관련 장면들을 제일 좋아하는 명장면으로 뽑으며 '압도적인 히로인의 힘', '보루스미의 탄생'이란 코멘트를 남겨 주변을 싸하게 만들었단 증언이 있는데,[* 행사 이후에도 외국 한국 할 거 없이 팬덤과 안티 모두 이에 대한 불만 의견이 올라왔으며, 일부는 아예 제작진 공식계정 보루토 방송 예고 트윗에 대고 편애하냐면서 불평까지 했을 정도.] 히나타 때도 제작진들이 공식 행사와 인터뷰에서 지나친 히나타 찬양 발언을 해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제작진들은 공식 블로그에 히나타의 팬임을 밝힘과 동시에 네지를 변태 스토커로 폄하하는 글을 올린 적 있다. 또한 트위터 비공계 계정이나 공식 오마케에서 히나타의 팬임을 직접 공언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히나타를 찬양하는 팬코멘트를 띄워두었다.]. 국내 안티 측에선 라이브 행사 때 보루스미에 대해 발언한 것에 대해, 비중이 줄어든 건 기껏 내보내서 초반에 편애질을 했지만 반응이 영 좋지 않았던 데다 작품 자체의 인기도 덜한 편이고, 스미레의 인기도 사라다를 확 앞지르지도 못했다.[* 일단 굿즈부터가 스미레는 초반에 나왔던 캔뱃지 등의 일부 상품을 제외하면 정말 더럽게 안 나와서 팬들마저도 왜 안 내주냐고 하소연할 정도다. 사실 스미레 뿐만이 아니라 보루토 동기들 중 대다수는 초반의 자잘자잘한 굿즈 정도를 빼면 더럽게 굿즈에서 얼굴 못 비추는 중이다. 반면 보루토, 사라다, 미츠키의 경우 다른 놈들 다 못 나와도 자기들은 반드시 보루토 굿즈로 등장하는 철밥통 취급. 얘들보다 빈도가 적어도 좀 나오는 건 신 이노시카쵸([[야마나카 이노진|이노진]], [[나라 시카다이|시카다이]], [[아키미치 쵸쵸|쵸쵸]]) 정도인데, 이마저도 보루사라미츠에 비하면 정말 적다. 아예 못 나오는 나머지들에 비하면야 사정이 조금 나을 뿐이다. 그리고 굿즈의 경우 돈 되는 캐라면 주역 말고 조역 쪽에서도 내주고(대표적으로 나루토도 조역 관련 고가 피규어 굿즈들도 많이 나오는데, 결국 질러줄 사람 다 있으니까 낸다는 뜻), 아무튼 꾸준히 내주는데 초반에 좀 냈다가 인기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안 내는 캐들이라면 결국 굿즈 만드는 쪽에서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내지 않는다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실제로 조연이라고 쳐도 굿즈, 특히 피규어 같이 돈 좀 써야 하는 굿즈로라도 어느 정도 얼굴 비추는 캐라면 최소 팬덤 내에서 인지도가 있고 돈 써줄 정도의 고정팬을 제법 지닌 인기 조연이라는 증거다. 애초에 굿즈를 낸다고 해도 결국은 안 지르고 작품을 무료로 즐기려는 팬들이 더 많은 게 현실이다. 그런데도 굿즈를 낸다면 이를 감안하고서라도 지를 사람들이 굿즈 회사가 원하는 만큼 보장된다는 뜻. 안 나온다면 '''그마저도 못 된다는 거'''(...)고.][* 사실 철밥통 취급인 보루사라미츠도 '''주역 보정'''이 있는 데다가 어떻게든 부모인 나루토 세대에 자주 묶여서 팔리는 처지고(즉 보루토 팬덤 그 자체를 겨냥하기보단 보루토의 전신인 나루토 올드팬들을 겨냥한다는 것), 보루토 신규 굿즈는 나루토보다도 더 나오는 빈도가 드물기에 그냥 보루토란 장르 자체의 수익성이 확연히 죽은 여파를 스미레 같은 전작과 연결고리가 약한 조역캐들이 더 일찍 맛봤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4년간 내부적으로 여러 악재가 쌓이는데 해결을 못해서 보루토의 팬덤 규모도 분명히 축소되었으며, 판매부수와 시청률은 분명히 수직하락한 끝에 바닥을 기는 중이다. 오리지널이었으면 장편 해먹지도 못하고 애니고 코믹스고 진즉 짤렸으리라는 말이 팬덤에서 연신 나오는 상황이다.] 반면 사라다는 부모인 사스사쿠 팬덤이 엄청 돈줄이 되는 데다 세력이 강하기에 돈이 아까워서라도 무시할 수 없다는 말이 팬덤 내에서 도는 중이다. 신빙성이 있는 게 그토록 전작에서 기를 쓰고 너프했고, 나루토 700화 이후부터 행적이나 성격 등등을 넘어 작화까지 너프 먹히던 사쿠라마저도 취급을 서서히 좋아지게 할 정도로 태도를 바꿀 만한 뭔가가 있는 건 사실이다. 팬덤에선 보통 그 원인을 '''돈'''이라 보고 있다. 확실한 건 보루토의 시청률은 4년 내내 하락세를 보여서 시청률이 매우 지지부진하다는 것과 코믹스 판매부수도 갈수록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 이런 정황 덕분에 보루토란 작품 자체가 라이트팬에게 있어서도 어필하는 덴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드팬들도 상당수 탈주하고 나루토에 비해 팬덤 세력도 작다는 점, 사스사쿠를 미는 사스케 열전 판매율 등 사쿠라나 사스사쿠 관련 공식 굿즈들의 팬덤 내 소비율이 높았다는 것 정도. 이후에도 편애 발언 좀 공식 석상에서 했다가 팬덤 전반으로 다시 반응이 안 좋아지니까 몸 사리기를 하는 거지[* 실제로 내수팬들에 해당하는 일본 쪽에선 저 편애 발언이 나오자 반응이 순식간에 싸해졌다는 증언까지 있다. 물론 안티 중에서도 그간 스튜디오 피에로가 해온 전적을 고려해 그런 걸로 몸 사리기할 제작사는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다만 안티들도 일단 사라다와 사스사쿠가 돈줄이 된다는 걸 애니팀이 어느 정도나마 인정하고 있고, 취급이 예전에 비해 좀 나아진 것(사라다에 대한 악의적인 캐붕이 중후반부턴 거의 없어진 것, 사스사쿠 어필을 작중에서 좀 더 해줌, 사쿠라의 작화 상태가 조금 나아짐 등등)은 그것의 반영이라고 보기도 한다.], 작중 취급이나 발언 등을 고려해보면 편애를 했던 건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루사라 뿐만이 아니라 그냥 사라다 팬덤 중에서도 안티를 겸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주로 제작진이 사라다 대신 히로인으로 삼으려 했던 게 아니냐며 견제 심리에서 까는 게 많다. 이런 발언의 근거로는 [[카케이 스미레/논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히로인 사라다까지 제치고 초반부터 어필된 여캐에 보루토가 장편으로 확정 후에 나온 캐릭터라는 점, 주인공과 (일방향이긴 하지만) 연애 플래그까지 있는 점, 작중 주요 소재인 과학닌구 떡밥과 적인 오오츠츠키 떡밥 관련을 사라다보다도 더 많이 쥐고 작중 중요 캐릭터로 부상할 것이라는 발언까지 확고하게 나온 점, 제작진이 보루사라 플래그는 삭제하는 와중에 지속적으로 애니와 소설 등에서 보루스미 플래그를 박는 점과(특히 소설에서 꽤 많이 박는 편) 공식 석상에서 스미레 편애 발언을 한 점 등등이 있다. 물론 전작처럼 스토리에서의 주연 여캐로써의 히로인과 그냥 주인공과 이어지는 연애 쪽 히로인으로 둘의 포지션을 명확하게 구분할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로 전작의 사쿠라-히나타가 이런 구도였다. 사쿠라는 그래도 아군 여캐 중 활약상과 비중을 가장 많이 챙겨서 주역으로써의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 히나타는 주인공 나루토와의 관계 부각을 가져갔지만, 결국 나루토와의 관계 쪽을 제외하면 스토리에서는 사쿠라보다도 크게 간섭 못하는 조역에서 그쳤기에 사쿠라의 영역을 엄청나게 침범하면서 사쿠라를 주역으로써도 페이크 히로인화시키지는 않았다. 애니에서 히나타 편애로 인해 히나타의 비중을 엄청 건드리고 사쿠라의 활약상까지 뺏어온 전적이 있는데도 이 정도다(...)], 스미레가 추후 쥔 떡밥을 고려해 후반에 스미레를 떡상시키려고 아예 비중까지 밀어버리고 사라다는 어느 쪽으로든 [[페이크 히로인]]화되는 사단이 나오지 않냐는 부정적인 우려의 극단도 사라다 팬덤 내에선 존재하는 상황. 물론 이런 것들은 결국 의혹일 뿐이고,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가봐야 안다. 그래서인지 양덕 안티 쪽에선 아예 스미레의 존재 의의 자체를 까는게 국내/일본 쪽보다 더 많이 보인다.[* 국내나 일본은 존재 의의를 까는 사람이 전무한 건 아니나(트위터 등을 보면 과거에 극소수나마 있긴 있었다) 거기까지 까기보단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행적/편애/커플링 쟁탈전 그 쪽으로만 까는 경향이 더 강하다.] 드물게 우익 논란 캐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극소수의 팬덤도 있다. 하필 전작의 뿌리가 [[제2차 세계대전]]의 나치스/일제 내각 정도로 취급받는 전범 조직이라는 포지션 때문에, 그들의 뜻을 계승해 활동하는 스미레를 악역 옹호 식으로 선처해주는 전개 때문에 그런 듯하다. 스미레를 네오나치에 비유하기도. 다만 가능성은 낮은 게 전작부터 그런 거랑 별로 상관 없는 타입의 악역들까지 사연 붙여주고 무리수 옹호를 [[우치하 오비토|해준 전례]][* 이쪽은 구태여 하자면 전범은 맞지만 아예 세계부정주의자다(...)]가 있는지라(...) 그냥 고질적인 악역 옹호 클리셰가 나쁜 의미로 팬덤 내에서 빨리 점화돼서 까였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보루토 총괄 스토리 작가인 코다치 우쿄는 친한 성향에 우익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안티에 대한 양상도 동양권과 양덕 쪽이 확연히 다르다. 동양권(한국, 일본) 쪽에선 커플링이나 히로인 쟁탈전으로 까는 게 서양권에 비해 썩 두드러지지 않고 편애나 행적, 범죄 후 선처 문제에 대한 비판 경향성이 안티들에게서 어느 정도 보이지만,[* 특히 일본 쪽보다 한국이 이게 꽤 강하다. 원래 외국에선 잘 안 까이는 인기 악역 캐들도 한국에선 제법 자주 까이거나 적지만 확고하게 까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일본에서도 결코 안 까이는 건 아니다. 한국에 비해 그 경향이 현재 매우 쭈그러든 것 뿐 깔 사람은 계속 까는 듯. 나루토 악역들 중 최고로 견제 세력이나 비판 세력 없다는 우치하 이타치마저도 소수나마 확고하게 까는 게 한국 팬덤이다(...)][* 덕분에 행적 건으로 인해 한국 한정으론 팬이랑 안티가 마주치면 거의 누가 먼저 물러나는지 보겠다 하는 수준의 기싸움이 펼쳐진다. 댓글 전쟁이 펼쳐진다거나, 댓글 전쟁이 없다면 팬의 옹호글 > 안티의 반박글 (무한 반복) 아니면 안티의 까글 > 팬의 반박글 (무한 반복) 이런 수준(...) 이건 소위 말해 사연 있는 악역과 이런 이들을 묘사하는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를 보는 시각이 사람에 따라 매우 엇갈리기 때문이며, 쉽게 일치가 안 되기에 벌어지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사연 있는 악역들은 범행 이유에 대해 옹호해주는 사람이 분명히 있는가 하면 악행 가지고 주구장창 까는 사람도 늘 존재한다. 그리고 서로 옹호하는 이유나 까는 이유에 대해 의견 불일치를 당연히 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런 게 한 번 덕질 커뮤에서 터지면 1절에서 결코 안 끝난다는 거(...) 심화되다 보면 [[빠가 까를 만든다]]거나 [[까가 빠를 만든다|까가 빠를 만드는]] 현상으로도 이어지기도.] 양덕은 거의 대다수가 행적 비판보단 그냥 사라다 견제캐라고 까거나[* 보루사라 팬덤 중 보루스미 안티들이 주로 대는 이유. 양덕권에선 사실 스미레가 주로 히로인 쟁탈전에 엮여서 까이는 게 더 많은 이유기도 하다.] 히나타 닮았고, 제작진이 히나타 2호기로 내놓은 티가 난다고 까거나 하는 식.[* 실제로 양덕 스미레 안티 중엔 히나타 안티를 겸하는 이들이 은근히 있는 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히나타 팬이면서도 스미레는 안티인 케이스도 있다. 히나타 팬이 스미레 팬을 겸하는 경우도 있지만.] 물론 소수지만 양덕들 중에서도 스미레의 행적 자체나 혼자서 선처받는 것에 대해 까는 사람도 가끔 보인다.[* 특히 자주 비교 대상으로 올려지는 게 스미레와 사연이 매우 비슷했는데 선처를 못 받고 그대로 감방행이 된 [[료기]]이다. 양덕들 사이에서도 스미레는 풀어주고 처벌 안 할거면 료기도 그렇게 해줘야 하지 않냐, 아니면 스미레도 잡혀가는 게 맞지 않느냐는 말이 간혹 보일 정도. 심하게 깔 경우 스미레는 보루토랑 연애 플래그 거리가 있는 히로인 후보여서 선처 받고(...) 료기는 그없이니까 취급이 그렇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까는 쪽에선 료기도 시카다이 말고 주인공 보루토의 풍둔 주둥아리술에 감화되었다면 줄 잘 댄 셈이니 최소한 본편보단 선처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루히나 팬덤도 무조건 다 보루스미 지지자는 아니다. 오히려 반대급부인 보루사라를 지지하는 경향도 종종 보인다. 테러리스트 캐릭터를 히나타와 비교질하는 게 싫다는 이유가 주류인 경우. 실제로 히나타 팬덤 중에서도 스미레의 범죄자 기믹을 들어서 제작지이 하필 범죄자 캐릭터 갖다가 외모고 기믹이고 히나타 따라하는 식으로 내보낸다고 불쾌해하거나, 둘이 세트 취급 돼서 기분 나쁘다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이런 히나타 팬덤이 싫어하는 용어가 '히나스미'. 히나타와 스미레를 엮어부르는 2차 용어인데, 사실 안티들이 먼저 내적 요소와 외적 요소(편애 계보 등) 모두 닮았다고 까내리느라 만든 멸칭이기 때문에 '어딜 스미레를 히나타랑 묶으려 드냐'고 굉장히 화내며, 히나타 기믹을 스미레에게 어느 정도 부여한 제작진과 스작에게도 이를 간다. 이 팬덤의 경우 편애 계보에 묶여서 히나타가 까이는 것도 억울해한다. 그도 그럴 게 히나타는 외부 편애가 과해서 문제였지 원작은 딱히 편애를 한 적도, 악행을 한 적도 없지만 스미레는 애니, 코믹스, 소설 모두가 정사여서 악역 선처 + 악역 옹호 + 편애 의혹 모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캐인데, 그런 캐랑 히나타를 동급에 놓는다고 싫어한다. 좀 과격하게 까는 팬덤 내에선 히나타가 선하고 아무 잘못도 안 한 사람이라 칠 경우 히나타-스미레 관계는 웬 범죄자(스미레) 보고 쟤 너(히나타) 여러 모로 닮았다고 다른 사람들이 말한다거나, 누가 히나타의 외모랑 기믹 빌려온 범죄자 캐릭터(스미레) 만들어놓고 암만 봐도 닮았지만 안 닮았다고 억지로 우겨대면서 이쁘고 착한 캐라고 어필하는 꼴이라나(...)] 물론 스미레가 범죄자인 걸 신경쓰지 않는 팬덤 내에서도 히나타를 좀 더 좋아했던 나루히나 팬덤이나, 그냥 전엔 나루히나를 팠지만 보루토 와선 나루히나 구도 따라한 보루스미보단 안 따라한 다른 커플이 끌린다는 이유로 보루스미를 지지하지 않는 경향도 관찰된다. 보루스미에서 전작 나루히나 구도 반복하는 게 싫거나 지겹단 이유로[* 스미레 자체가 최소 애니판에선 히나타를 연상시키는 팬덤이 많아서 히나타 2호기 소리 들을 정도고, 작중에서도 보루스미 관련으로 나루히나 구도를 엄청 써먹는 캐릭터로 묘사되는 만큼 그런 의견이 나온 것.] 다른 커플링을 지지하는 이들도 있다. 커플링 전쟁 특유의 견제질에 더해 사라다의 [[페이크 히로인]]행을 우려하는 팬덤 내 의견도 제법 있어서[* 전작의 사쿠라와 히나타는 철저하게 스토리상 히로인과 연애상 히로인으로 구분되었고, 서로의 영역을 거의 침범하지 않았다. 애니팀에서 사쿠라를 하도 너프하고 히나타를 올려치기하고 사쿠라의 활약이나 타 캐의 활약 등을 히나타에게 빼돌리기질까지 시전했던 전적도 있는데도, 결국 히나타가 완전히 사쿠라의 영역까지 모조리 차지하고 사쿠라를 문자 그대로 나가리행으로 만들지는 않았다. 그러나 스미레의 경우 작중 스토리상 떡밥, 연애 플래그 모두 사라다보다도 히로인으로써 어필되기에 우세하다는 의견이 많기에(작중 주요 적인 오오츠츠키의 떡밥, 카마와 관련있어보이는 우두천왕의 떡밥, 오오츠츠키의 대항책이 될지도 모를 과학닌구 떡밥. 이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스토리 주축에 들어가기가 더 쉽다. 반면 사라다는 끽해야 오오츠츠키 방계라는 거 외엔 큰 떡밥거리가 마땅치 않아서 그냥 주인공 동료지만 스토리 주축에 낄 만한 설정과 떡밥은 없는 사쿠라나 사이 수준으로 겉돌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있다) 스토리상 히로인 + 연애적 히로인 모두 차지하고 사라다는 페이크 히로인 행이 되리라는 우려가 사라다 팬덤 내에서 제법 나오는 상황이다.][* 게다가 보루토의 라이벌이나 투탑 주인공 체제의 경우 [[카와키]]가 가져가버렸으니(...) 아직 확정적이진 않지만 가능성이 있는 스미레에게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전개가 된다. 뭣보다도 카와키는 라이벌+투탑 주인공 체제까진 자기가 뺏어갔다고 쳐도 '''남캐'''니까 히로인이란 입지까진 죽어도 못 건드리는데, 스미레는 '''여캐'''다 보니 다른 건 몰라도 히로인의 입지는 충분히 건드릴 여지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중이 별로여도 나중에 비중과 활약상을 모두 몰아주는 전개를 제작진이 할 수도 있다. 역으로 사라다는 지금은 비중이 있어도 나중엔 비중, 활약상 측면 모두 쩌리행 당하는 페이크 히로인의 전개를 밟을 가능성도 아주 없다고도 할 수 없다. 실제로도 초기에 히로인으로 어필되던 캐릭터가 나중에 뒤에서 치고 올라온 서브에게 포지션까지 뺏겨서 페이크행을 당하는 경우가 타 작품에서도 없던 것도 아니고.] 팬덤 내에선 여전히 보루사라니 보루스미니 하고 [[히로인 쟁탈전|엄청나게 드잡이질]]하는 중이다.[* 오히려 있는 떡밥도 다 쳐내는데도 전세계적으로 볼 때 인기상 우위인 건 아직까지 보루사라다. 다만 이쪽은 악성 팬덤이 하도 깽판질을 해대서 이미지가 추락한 것도 있고, 파는 팬덤 내에서도 제작진이 플래그 분쇄까지 하는 마당이니 국내에선 안 될 거라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 외에도 보루스미도 보루사라도 이어지는 것이 내키지 않는 측에서도 보루스미가 될 바에야 차라리 보루사라가 낫고[* 사라다의 경우 행적 면에선 제작진 캐붕 외에 직접 어그로 끈 게 전무하기 때문. 이쪽으론 한 게 없다 보니 최소 범죄자 논란이나 악역 옹호/악역 미화 논란은 아예 존재할 수도 없다.] 아니면 보루토가 [[쿠로가네 츠바키|츠바키]]나 이토마키 유이나[* [[우즈마키 히마와리|히마와리]]와 동갑의 엑스트라 소녀.] 혹은 행적상 문제나 논란거리가 없는 엑스트라 여캐와라도 이어지거나, 그 누구랑도 이어지기 전에 보루토 사망 엔딩이 떠버리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 사망 엔딩 같은 경우에는 보루토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써 지지를 받지 못하고, 보루토라는 작품 자체가 팬들의 지탄을 받는 작품이라 누구랑 이어질 가치가 있는 주인공이냐는 반응. 그런데 괜히 이런 의견이 나오는 게 아닌 것이, 가장 최근 들어 시전한 2020년 8월의 3차 인기 투표에서 보루토의 인기 순위는 11위(...) 쯤인데, 히로인 후보인 사라다(3위)와 스미레(7위와 8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함) 모두를 넘지를 못한다. 심지어 주역도 아니고 조역 [[야마나카 이노진|이노진]]이 순수 보루토 남캐들 사이에선 1위(전체 순위 4위), 같은 팀 [[미츠키(나루토)|미츠키]]는 보루토 남캐들 내에선 2위(전체 순위 5위)인 마당인데[* 참고로 이 투표는 나루토와 보루토 팬덤이 모두 참여하긴 하지만, [[사스사쿠]] 정도를 제외하곤 죄다 보루토 캐들이 현역 버프를 많이 받으니 전반적으로 상위권에 있는 보루토 캐들은 라이트 팬들이 주로 미는 캐라고 봐야 한다. 물론 전작 캐여도 화력 지원이 되면 사스사쿠, 히나타, 나루토, 카카시 등 어떻게든 10위권 안으로 들어가는 캐들이 있는 마당이지만, 보루토는 그마저도 없다...덕분에 올드비와 라이트 모두에게 애매하게 취급받는다는 평이 나올 정도다.] 가장 활약과 비중 배분을 몰빵 받는 보루토가 그만큼 인기도 평가도 지지도 저조한 상황. 보루토란 작품 내에서도 4년간 인기가 꾸준히 떨어져버렸으며, 내수는 시청률이고 판매율이고 시망이어서 시청률이 1%대로 추락에 코믹스는 보통 인기 확 추락한 작품들이 보내진다는 V점프 유배행을 가질 않나(이마저도 나루토 아이피가 있어서 여기서 끝났단 말이 많다. 오리지널이면 짤리고도 남았을 거라고...) 양덕이 최후의 보루인 상황. 그런 와중에 수익성도 없는지 굿즈 등이 나오는 것도 나루토에 비해선 꽤 저조한 편이다. 게다가 그나마 남은 한일 양덕 모두[* 보루토의 시청률이 1%로 추락하고 코믹스도 판매부수가 초반에 비해 수직하락을 극도로 심하게 한 상황에서 사실상 라이트팬 대거 유치에 실패하고 올드팬 대거 유지에도 실패했음을 고려해보면, 지금 남아서 애니랑 코믹스 최신화를 연신 보는 팬덤은 그래도 볼 장 다 보면서도 결말이라도 보겠답시고 버티는 중인 코어팬이라 봐도 무방하다.] 팬덤 내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불만불평불호가 많아 2차나 없는 작품 취급하려 드는 경향이 꽤 두드러지며[* 이것마저도 한일 양덕 안 가리고 일어나는 현상이다. 익명 커뮤에선 국적 안 따지고 정말 보루토를 없는 작품 취급하려 드는 발언이나 밈이 제법 발견된다.], 지금도 뭣좀 터졌다 하면[* 보통 인기 전작캐 캐붕이라던가, 노잼 장편 스토리라던가...] 탈주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계속되는 전작의 문제, 겉으로만 깨끗한 척 하고 여전히 썩어빠진 닌자 세계, 나루토의 발 끝도 못 미치는 무매력 빌런,[* 의외로 스미레 본인도 이런 평가를 주로 받는다. 외모랑 히로인 기믹 때문에 그나마 좋아하는 거지, 그마저도 없었으면 그냥 되도 않는 악행 동기 가지고 가식 떨다가 나중에 사연팔이하는 빌런 A 정도에 불과한 데다 여러 전작 캐들(히나타, 이타치, 오비토, 사스케 등등)한테서 쓸데없이 이거저거 갖고와서 짜깁기해놓고 정작 그 캐들의 발끝도 못 따라가고 다리 찢어진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사실 외모조차도 스미레 못잖은 외모의 미형 단역이 종종 나왔지만, 플래그도 없고 단발성 캐라는 이유로 쉽게 묻힌다는 점을 감안해서 결국 히로인 기믹과 제작진 밀어주기로 버틴다는 의견이 안티 내에선 우세한 편이다.] 갈수록 막장으로 치닫는 전개로 인해 보루스미고 뭐고 그냥 다 망해버리는 엔딩마저 원하는 팬들도 보일 지경. 혹은 전작의 '페인전에서 끝났어야 했다' 드립을 빌어서[* 페인전 이후 나온 4차 닌자대전부터 나루토의 스토리의 망가짐이 심해져서 캐붕, 설붕, 주제 붕괴가 모두 난 것도 부정 못하게 되고, 그냥 국적 안 가리고 여기저기서 다 까였다. 그러니까 팬덤이 '차라리 퀄리티가 더 괜찮은 페인전에서 끝냈어야 했다'는 말을 많이 한 데서 나온 드립이다. 이 외에 작가가 실은 페인전에서 끝내려 했는데 장기 연재 탓에 4차~카구야전까지 갔다는 루머가 널리 퍼져서 더 흥하기도 했다. 물론 이건 사실이 아니다.] '(더 추해지거나 망가지기 전에) 지금 하는 잇시키전에서 끝났으면 좋겠다'[* 2020년 8월 기준(...) 일단 아직 연재 중인 편이 잇시키 편이어서 그런 듯. 나뭇잎 침공이란 구도도 페인전 오마주 티가 조금 나고.] 같은 커플링적으로도, 스토리적으로도 확실하게 결론 안 나고 [[열린 결말]]을 추구하는 의견도 드물게 보인다. 다른 관점에서 보루스미를 격렬하게 반대하는 안티도 있는데, 스미레가 보루토와 이어진다면 일단 이전보다도 훨씬 더 확고한 고수준의 과거 세탁이 가능해지는 데다 전작의 전범 조직/내부의 가장 큰 적 취급 받은 뿌리를 등에 업은 사적인 이유로 마을에 테러미수를 감행한 주제에 구국 영웅인 7대 호카게의 며느리라는 타이틀과 나뭇잎의 대명문가 [[휴우가 일족]]과의 연줄을 얻게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권력도 얻게 되어 마을에 단조를 미화하거나, 제 2의 [[우타타네 코하루]]가 될 수도 있고,[* 우타나데 코하루는 3대 시절부터 7대 시절까지 가히 철밥통으로 마을 수뇌부(상담역)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가 그 단조의 병크들이 다 터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단조를 감싸고, 과거에도 정치판에서 단조, 호무라와 함께 커넥션을 이뤘다는 의혹이 짙은 인간이다. 물론 사상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심각하고, 정치적인 측면에서 수뇌부로써 마을을 잘 통치한 게 아니라 마을에 더 큰 민폐를 저지르는 단조를 방조하다 못해 그에게 동조해서 일을 키운 문제는 심각하다. 하지만 최소한 이 양반은 먼저 지극히 사적인 이유로 마을 테러 같은 건 하지 않았고, 오히려 [[1차 닌계대전]]이나 2차 [[쿠라마(나루토)|구미]] 사변 등에선 [[미토카도 호무라|호무라]], [[사루토비 히루젠|히루젠]] 등과 함께 마을을 위해 나선 인간이란 변명거리는 미미하게 존재한다. 그러나 스미레의 경우 먼저 마을에 테러하긴 했어도 마을에 크게 기여한 건 아직 없는 상황이지만, 못해도 코하루처럼 본인의 전적에 큰 누가 있더라도 권력자 옆에 붙어서 다른 권력자로써 철밥통이 되리라는 추측은 매우 짙어서 안티들이 경계하고 있다. 게다가 최소한 코하루의 경우 주변에서 단조 편 든다고 어느 정도 까기라도 했지만, 스미레는 본인의 문제점은 다들 지적 안 하고 닥치고 옹호와 미화만 잔뜩 받는 실정이어서 더 심각하다(...) 여담으로, 코하루는 본편에서는 그냥 꼰대 늙은이로 나오지만 젊을 적엔 미형이긴 했다(...)] 심하면 뿌리 부활도 서슴치 않을 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다만 뿌리 부활에 대해 스미레가 그렇게까지 집념을 보이진 않으리라 보는 사람들도 있다. 반성하고 연행된 후엔 순순히 타누키의 계획들을 다 털어버린 뒤 뿌리나 아버지, 단조 등에겐 더 이상 미련을 보이는 식의 언급을 아예 안 하는 것도 있고, 애초에 이 꼬맹이가 뿌리 부활을 작정하고 뛰었다면 중도에 걸리거나 자기도 죽을 확률이 높다. 뿌리에 대한 보복이라면 몰라도 부활엔 지극히 비효율적인 마을 테러보다는 차라리 잠입해서 착착 닌자로써 이미지메이킹을 하고 실적을 쌓으면서 상닌-수뇌부 궤도에 진입해서 뿌리를 부활시킬 용도로 자신의 세력을 갈고 닦는 걸 집중적으로 노렸을 가능성이 더 높으며,[* 스미레는 일단 기존의 뿌리가 박해받고 완전히 괴멸된 데다 그 출신 인원들 중에서도 기존 뿌리와 단조에 반발해 손절한 인간들만 마을 내에서 남은 상황에서 들어온 외부 유입자인지라 마을 내에선 편 하나 없는 상황이므로 뿌리에 대한 부활을 노린다면 결국 새 편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 사주범 타누키도 그 정도까지 생각할 머리가 있다면 스미레에게 자폭 테러용 [[소년병]] 교육보단 오히려 잠입과 이미지 메이킹, 세력 불리기와 유지를 위한 [[정치질]]과 관련된 것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쳤을 것이다. 다만 타누키의 경우 이미 마을 자체에 대한 미련은 떨어져서 나중에 뿌리를 부활시켜서 상층부에게 정치적으로 보복하기 보단 그냥 '나뭇잎 다 뒤져라!' 하는 마인드로 스미레에게 사주했고, 스미레도 아빠가 시켰고 아빠한테 그렇게 배웠으니까 + 아빠 무서우니까 한다! 딱 이 수준이어서 뿌리나 단조에 대해 과거의 타누키만큼 깊은 소속감이나 충성심을 가지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거기에 더해 상층부가 고스트 편에 있어선 자기들도 적폐가 얽혀서 그거 묻어버리기 위해서라도 스미레를 많이 봐주긴 했지만, 스미레가 단순 보복성 테러가 아니라 오히려 뿌리라는 조직 그 자체의 부활을 노려서 과거의 적폐를 더 심하게 부활시키는 짓을 하려고 했다간 더욱 귀찮아지니 그렇게까지 안 봐줬을 가능성도 있다.[* 뿌리 부활이나 단조 미화까지는 스미레를 굳이 봐주지 않을 것이기에 구태여 시도하지 않더라도, 제 2의 우타타네 코하루는 현실성이 높아 올드 팬덤에서 경계하고 있다.] 즉 갱생한 것을 포함해도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 비슷한 포지션이 되니까 싫다는 것(...) 참고로 우타나데 코하루나 뿌리와 관한 추측을 제외하고 봐도 이렇게 되면 스미레는 '''나루토-보루토 포함해서 역대급으로 선처와 수혜를 다 받은 악역'''이 되는 게 사실이긴 하다. 그 오로치마루도 이 정도는 아니었으니... 사실 진짜 정치판 고증을 제대로 한다면, 보루토와 스미레가 이어진 후 고스트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날에, 스미레는 물론이고 신 우즈마키 가까지 전세계적으로 비판 대상이 되어 신나게 까이게 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호카게가 단순히 마을 이장 정도의 위치만을 가진 정도로만 여겨지지만, 사실 호카게는 현실에서 입헌군주제도의 총리와도 같은 직책이며, 심지어 국방부 장관까지도 겸임한 매우 높은 고위직이다. 쉽게 말하자면 총리의 영식이 결혼할 여자라며 데려온 여자가 바로 극성 나치 간부의 딸 겸 미제 사건을 두 건이나 일으킨 1급 범죄자 출신이며,[* 현실적인 시각을 도입해보면 제 아무리 스미레가 과거 [[아동학대]] 피해자라는 사연을 들먹여도 민중들이 씹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 심하면 밑에 일부 서술되었다시피, 스미레를 사형시키거나 그에 준하는 처벌을 내리자는 청원이 올라올 것이고, 며칠도 안 되 해당 청원에 사인한 시민들이 억 단위를 돌파할 것이다.] 나라가 직접 나서 그 여자의 출신을 세탁해주고 과거를 은폐해준 셈이다. 게다가 그 총리의 예비 며느리가 일으킨 범죄는 단순한 절도나 사기 수준이 아닌, 불특정 무고한 민간인들과 미성년자 및 국가 공무원들을 상대로 이유 없이 생체 실험을 가하고 테러를 저질러 결국 보건부 장관과 경찰청장까지 나서게 되었을 만큼 큰 사건이다. 실제로 저런 일이 벌어진다 가정하면, 스미레는 총리의 예비 며느리로 알려지는 그 순간부터 뒷조사를 당해 과거가 다 까발려져 그 어디에서도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며 정치가 개판 나거나 전 세계 네티즌들과 언론들이 스미레와 신 우즈마키 가문에게 비판 집중 세례를 가해, 결국 누구 하나가 나서 눈물의 기자 회견을 연다. 사실 저 정도로만 끝나면 다행이지, 스미레 사형 청원이 순식간에 천만을 돌파할 것이며, 나루토가 정경유착 비리를 저지른 국가원 수로 찍혀 일반 국민들에겐 탄핵 당하고 정치판에선 손절 당해 국제적 망신거리 취급 받을 수도 있다.[* 물론 전대들이 저질렀던 오로치마루, 카부토 등의 처벌 미흡 + 과잉 선처 문제라던가 뿌리 문제 은폐를 2번씩이나 반복한 것 등등도 현실적으로 고려하면 진상 다 털리는 순간 왕창 까이겠지만.] 한국이나 서구권보다도 상명하복 관료주의가 심해 지들끼리도 [[헬본|중세 잽랜드]][* 사회가 중세 시절에 멈춰있다고 할 정도로 후지다고 일본 자국민들이 자기 사회를 비하할 때 쓰는 말이다. [[일본/사회/문제점|여기]] 참고.]라 불리는 일본이라 쳐도 상층부가 명백하게 잘못하면 국민들이 까대는 마당이니[* 대표적으로 [[아베 신조|아베]]가 왜 현재 [[아베노마스크]] 따위의 드립까지 들으면서 자국에서도 까이는지 생각해보자.], 일본 특유의 풍조를 반영한다고 쳐도 저 정도 범죄자 감싸기와 진상 은폐가 과연 상층부의 뜻이었다고 해도 순순히 넘어가줄 가능성은 낮을 것이다.[* 참고로 일본 외부(특히 한국)에서 비판 받는 [[우익]] + [[혐한]] 옹호의 경우 전쟁 이후에도 정부 레벨로 꾸준한 진상 은폐, 진상 축소, [[역사왜곡]] 등의 공을 들여 교육을 해옴으로써, 여러 세대에 걸쳐 이런 걸 강화시키고 비판 의식이 길러진 걸 약화시킨 것 모두 고려해야 한다. 이런 건 한국도 별다를 바 없어서 정부 주도의 검열 등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사회 환경 + 교육의 영향으로 이에 비판 의식이 약한 세대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젊은 세대의 정부의 과잉 검열주의에 대한 비판이 강하다고 해도 정작 국민 전반의 검열주의에 대한 비판 의식은 낮다. 그런데 나뭇잎 사회는 범죄자, 그것도 '''마을에 손해 끼친 범죄자'''에 대해 상층부가 감싼다고 네네 하고 받아줄 정도로 비판 의식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약화된 동네는 결코 아니다. 오히려 상층부까지도 마을 주민들의 박해질을 걱정해 뿌리 구성원들의 처리를 허술하게 했는데도 주민들이 알아서 박해했을 정도로, 자신들과 마을이 손해본 면에 있어선 뒤끝도 길고 그걸 갚고자 하는데 집요한 사람들이 많은 게 이미 증명되었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명백하게 마을 내부에서 터진 큰 사건(우치하 사변 등)에도 크게 터치하지 않을 땐 보통 닌자 동네 특유의 철저한 정보 은폐가 잘 적용되었을 때 정도이다. 그 뿌리도 닌전 이후에서야 겨우 덜미를 잡힌 게 그 때 가서야 그 잘난 정보 은폐가 허물어져서 마을 내에서 뿌리가 전범 조직이란 소문이 돌 지경까지 도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이 마을 사람들은 모를 땐 가만히 있거나 쉬쉬해도 알아낸다면 얼마든지 그쪽으론 격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것.] 애초에 현실적인 시각을 제외하고 나루토 세계관적인 시각만 봐도 스미레는 진상을 들키는 즉시 무사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 동네가 범죄자 처리에 대해 기묘하게 관대한 면모가 있다고 쳐도, 민중들이 마을에 손해 끼친 사람이나 범죄자에게 인식이 가벼운 건 결코 아니다. 일례로 자의로 민폐 끼쳐서 사상자를 대량으로 냈다는 말은 없어도 임무로 먹고 사는 용병 사회인 나뭇잎에서 동료 구하겠다고 큰 임무를 실패해 손해를 가게 만든 [[하타케 사쿠모|사쿠모]]를 자살로 몰아넣을 지경으로 마을 사람들이 린치를 가한 것이나[* 이쪽은 오히려 도덕적이고 인륜적인 선택을 했음에도 마을에 이해타산적인 측면을 따질 때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 때문에 이런 취급을 당했다. 심지어 목숨 구명한 동료마저도 추가로 그와 엮여 손해보기 싫었는지 생전에 손절 시도를 하려 든 건 물론, 장례식에서 '나 때문에 죽은 거 같잖아' 하는 말과 함께 고인 능욕 드립을 했을 정도다.], 4차 닌자대전 이후 상층부가 진상 은폐와 과잉 선처를 해줘서 하나도 처벌 안 받고 마을 사람들 속에 섞여 들어갔는데도 진상이 들킨 뿌리 조직원들을 대놓고 마을 사람들이 박해해서 스미레의 일가가 튀게 만든 것, 뿌리 해체 시점에서도 이미 6+7대와의 튼튼한 연줄로 인해[* 사이가 7반 내부에선 쩌리행 취급이긴 해도 취급 자체는 일단 명목상 7반인 데다 한때나마 뿌리 소속이었는데도(일찍 나오고 종군한 것도 있지만) 큰 손해 본 거 없이 암부를 대처하는 정부의 수장직에 앉을 정도로 굉장히 좋다. 즉 6대의 제자 + 7대의 동기이자 같은 팀이라는 무서운 연줄의 소유자다.] 철밥통 포지션이었던 사이마저도 그저 과거에 뿌리 소속이었다는 점 때문에 4치 닌자대전 후 다른 뿌리 구성원들과 함께 마을 내부에서 박해당할 위기에 처할 뻔했다는 언급이 나온 것 등(...)[* 시카마루가 사이도 그 시절에 위험할 뻔 했다는 식으로 언급한다. 굉장히 튼튼한 연줄을 지닌 뿌리 관련자인 사이까지도 위험했다는 말이 6~7대 보좌인 시카마루 입에서 나올 정도라면, 사이급의 연줄이 없는 뿌리 조직원들은 박해 당한다고 쳐도 감싸줄 윗선이 없으니 가차없이 박해로 내몰렸으리라는 말이나 다름없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상층부는 진상 은폐와 비처벌 조치를 해줬지만 그 이상은 해주지 않았다. 사실 앞의 것만 해줘도 뿌리 조직원들은 과잉 선처를 받은 셈이나 다름없지만.] 이미 증거는 널려있다.[* 참고로 여러 정치적 이유의 합작이기도 한 우치하 사변의 경우, 진상이 철저하게 은폐된 게 보루토 시절까지 반복되는 중이기에 내외부적으로 말이 안 나오는 거 뿐이다. 그나마도 보루토 소설 4권에서 우치하의 최후의 혈족인 사라다가 4차 닌자대전과 관해 우치하의 어두운 역사를 어느 정도 알고 이에 대해 깊고 복잡한 생각을 하는 부분이 나온 걸 보면, 그 우치하의 일마저도 아무리 위에서 정보를 은폐해도 뿌리 건처럼 어느 정도 새어나간 걸로 보인다.] 스미레가 과잉 선처까지 받고 잘 먹고 잘 사는 게 가능한 이유도 결국 내부적으로 따질 경우 진상을 아는 상층부와 보루토, 미츠키, 피해자인 시노와 와사비와 나미다 등이 스미레를 위해 입을 꾹 닫아주고 대충 넘어가줬기 때문이다. 진상이 들켰다면 스미레 역시 제 아버지 + 아버지의 동료들과 비슷한 취급을 안 받았을 리가 없다. 애초에 보루토 시점에서 그 단조마저도 젊은 세대에게 대차게 까이고[* 그나마 단조와 연줄이 깊던 상담역 호무라, 코하루가 단조를 옹호하고 보루토 시점까지도 단조의 강경파 + 배타적인 노선을 추구하는 것을 지지했으나, 이를 본 더 젊은 세대들 반응은 하나같이 영 좋지 않다. 심지어 그나마 그들과 가장 가까운 세대(히루젠과 단조 세대의 바로 제자뻘)여서 엄밀히 따지자면 구세대에 속하는 츠나데도 반응이 영 좋지 않았다.] 뿌리도 단조라는 구심점이 빠지고 진상이 공개되자마자 박해당하는 식으로 '마을에 먼저 피해준 전범 조직' 이란 이유 하에 일반인들에게 이미 나쁜 인식이 박힌 마당인데, 그런 뿌리 관련자였다가 박해당했다는 이유와 뿌리의 보복을 이유로 내걸며 지극히 사적인 생체 실험과 테러 미수를 벌인 아이를 상층부가 용서해줬다고 마을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 가능성은 낮다. 결론적으로 보면 나루토 때부터 심했던 히로인 쟁탈전은 물론 캐 자체의 내외부적 편애 의혹에 더불어 악행의 수위가 낮아진 것과 솜방망이식 처벌이라도 받은 것 정도를 제외하자면, 나루토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악역 다루는 기법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긴 커녕 더욱 심각하게 [[대물림]]된 [[총체적 난국]] 같은 캐라는 것(...)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덤의 주된 논지이다.[* 사실 스미레 팬덤 측에서도, 스미레 안티 측에서도 보루토가 아닌 다른 작품이나 전작에서 나왔으면 여하튼 지금보단 덜 까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나오긴 한다. 근본적으로 스미레 같은 미형 악역들은 성별과 장르와 작품을 불문하고 [[예쁘면 모든게 용서된다|그저 외모만 받쳐준다면 아무리 극악하고 문제점이 내외부적으로 넘쳐 흐르는 캐일지라도 쉽게 팬덤의 옹호 여론을 사는 게 클리셰긴 하고]], 보루토에서 스미레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초반부터 까였던 배경에는 전작 나루토의 특정 캐들 관련으로 공식이 벌인 극심한 편파 + 편애캐 몇몇에 의해 다른 캐들이나 스토리가 피해본 점들과 그에 대한 무성한 의혹들 + 많은 팬덤이 문제제기를 할 정도로 심각했던 무리수 악역 실드와 몇몇 악역들의 과잉 선처 등이 모두 팬덤에게 신나게 까이던 시점이었는데, 그렇기에 보루토에서 전작의 문제점을 집약시켜 놓다시피 한 스미레가 튀어나오자 당연히 빠르게 부정적인 반응이 형성된 것. 실제로 스미레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한 건 남/여덕을 불문하고 전작 팬을 겸하는 올드 팬덤이라는 점이 그것의 증명이다. 물론 나루토에서 나왔다고 해도 그 이타치처럼 작품 그 자체를 이용해 굉장히 교묘하게 편애와 미화 묘사를 갈아넣다시피 해서 옹호 여론이 예나 지금이나 매우 드세긴 해도 뒤늦게나마 그 문제점이 발굴되어 철저하게 까내려지는 케이스가 없지는 않고, 다른 작품에서도 사연 파는 미형 악역에 갱생한 악역이어도 팬덤이 강하게 비판하는 케이스도 없진 않다 보니, 지금보다는 덜 까였을지는 몰라도 아예 안 까이지는 않았으리라는 반응도 있다.] 게다가 비슷한 컨셉(사연 있는 악역)인데도 작품 내부/외부를 막론하고 속죄 묘사를 심도 있게 한다거나, 아니면 미화/옹호 논란과 편애 논란 모두 없이 깔끔하게 처리되거나, 제대로 비판이라도 받고 넘어가는 예시들까지 있어서 더욱 대조되면서 까이는 편. 캐릭터와 작품 관련 문제로 스미레 안티가 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 극성 팬덤이 스미레를 파면서 스미레 올려치기를 겸해 타 캐를 취좆질한 것 때문에 스미레에 대한 인식까지 함께 나빠져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다.[* 사실 이런건 극성 팬덤 전반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나루토, 보루토 캐릭터들이나 커플링의 극성팬들도 이런 올려치기 + 타 캐/타 커플링 취좆이 심했다. 스미레 극성 팬덤의 행각이 별로 회자되지 않은 건 규모 자체가 국내, 해외를 통틀어서 예나 지금이나 작고, 특히 노골적으로 스미레 올려치기와 타 캐 취좆을 동시에 하던 국내 남초는 요새 거의 스미레에 대한 언급을 안 하며, 국내 여초는 못해도 공개적인 커뮤니티에서 남초나 양덕처럼 아주 대놓고 취좆하는 경향성이 낮기 때문이며(못해도 커뮤니티에서 저딴 짓 했다간 어그로 끌리기 십상이기 때문), 한다고 해도 남초보다 훨씬 더 눈에 안 띄게 한다.] 국내 남덕이나 양덕들의 경우 특히 특정 캐를 올려치기하면서 타 캐를 비교용으로 끌고 와 취좆을 가차 없이 하는 경향성이 두드러지는데, 스미레의 경우도 이런 적이 여러 번 있어서 스미레 올려치기를 겸한 취좆의 피해를 본 타 캐[* 주로 우치하 사라다. 사실 사라다의 경우 스미레 등장 전부터 여러 이유로 인해 남초에선 취좆 대상이 되었긴 하다. 다른 예시론 휴우가 히나타가 있는데, 남초 커뮤니티 일부에서 그나마 스미레가 좀 언급되던 시절엔 히나타를 취좆하고 스미레를 올려치기한 적이 있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aruto&no=170214|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aruto&no=168234|2(댓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aruto&no=168244&_rk=96k&s_type=search_all&s_keyword=%EC%8A%A4%EB%AF%B8%EB%A0%88&page=1|3]]. 다만 2020년 되어선 보루토 여캐들에 대한 관심이 남초 커뮤에선 떠난 지 오래라 스미레는 별로 언급 안 된다. 해외에서도 트위터 등 해외 팬덤이 활동하는 다른 사이트들에서도 거의 최근(2020년)까지 일부 외국 팬덤이 스미레를 띄우는 선에서 안 끝내고 사라다, 히나타, 사쿠라 등 다른 여캐들을 함께 내려치면서 스미레를 올려치기하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다가(보통 한두 캐릭터와 비교하면서 내려치기를 하기도 하고, 타 여캐들을 모두 싸잡아 스미레와 비교하며 스미레를 올려치기 하기위해 그 캐들 모두를 함께 내려치기하는 사례도 있다) 다른 팬들의 반발을 사는 사례도 있었다. 참고로 해외, 특히 양덕은 아직 보루토가 죽은 장르 취급이 아니기 때문에 극성팬들 역시 국내보다 활동이 훨씬 더 활발하다.] 팬덤들이 그 팬덤은 물론 스미레도 좋지 않게 보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사쿠라 팬덤의 안티 피해 사실을 들먹이고 동일시하며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경우도 있지만, 먼저 공격을 가했던 스미레 팬덤과는 다르게 사쿠라 팬덤은 먼저 얻어맞기라도 했다[* 사쿠라 안티들이 과거에 있었던 타 나루토 캐릭터들 특히 여성 캐릭터들 관련 안티 카페를 들고 와 사쿠라 팬이 먼저 타 캐를 공격했다는 선동을 하기도 하지만, 실제론 역대 나루토 캐릭터들 중 제일 먼저 안티 카페가 세워졌던 캐릭터는 사쿠라였기 때문에 사쿠라 쪽이 먼저 공격받았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안티 카페들이 생겨날 시기는 여성 캐릭터라면 무조건 까고 보던 시절이라 안티 카페가 없는 여성 캐릭터가 없었으며, 여성 캐릭터 안티 규모는 같은 여성 캐릭터 팬층보단 남캐와 BL을 파는 팬층의 숫자가 훨씬 더 컸다.]. 애니는 스미레가 워낙 공기같은 수준으로 전락해서 논란이 확 죽었으나, 코믹스에선 [[오오츠츠키 잇시키|잇시키]] 편부터 조금씩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하필이면 다른 두 주역(사라다, 미츠키)가 월간 연재 기준으로 반 년에 해당하는 6화 이상 컷 1개도 배정 못 받는 공기 취급을 받는 와중에 스미레는 조금씩이나마 얼굴 도장을 찍다가 51화에서 시카마루도 추론하지 못했던 잇시키의 의도를 [[아마도(보루토)|아마도]]의 설명만 듣고 단박에 추론하는 데 성공하고 칭찬을 받자, 다시금 부정적인 의견이 한국, 양덕, 남초, 여초 할 거 없이 도로 튀어나왔다. 코믹스를 쓰는 우쿄가 전작 캐 캐붕이 심한 것에 더해, 기존의 지능캐였던 시카마루는 대놓고 지능 너프를 먹는 와중에 스미레는 오히려 작중 주요 인물이자 설정 털기 담당인 아마도에게 훌륭하다고 칭찬받는 등 지능이 강조되는 묘사가 나와버리자 결국 비판하는 측에선 우쿄의 편애캐, [[자캐딸]] 등의 악평까지 나오는 상황.[* 심지어 스미레의 편애 논란에 꽤나 잠잠하던 남초나 양덕에서도 결국 이쪽으로 부정적인 반응과 의혹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스미레 묘사에 엮여들어가 캐붕 당한 전작 캐들이 어디 한 명도 아니고 나뭇잎 상층부의 4명([[우즈마키 나루토|나루토]], [[나라 시카마루|시카마루]], [[하타케 카카시|카카시]], [[사이(나루토)|사이]])이 죄다 얽힌 셈이 되었다. 안티들 내에서 51화가 나온 이후엔 나루토, 카카시, 사이는 스미레를 세탁해주고 선처해주는 용도로, 시카마루는 스미레의 지능 연출과 중요캐 강조 묘사 올려치기의 일환으로 희생양이 되었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사실 코믹스와 애니에서 스미레가 설정상 지능 스텟이 하닌 평균치보단 높은 편이란 것과(140, 허나 시카마루(210)보단 확실히 70이나 낮은 수치.) 분석력이 애니 에피소드에서 1번 정도 강조되긴 했다. 하지만 그 분석력마저도 55화에서 한 번 강조되었지, 정작 중닌 시험 실전인 57화에선 분석력은 커녕 주의력조차 낮게 묘사되었고, 그 이후로 분석력이나 지력 스텟이 못해도 보루토 세대의 시카마루급으로 크게, 지속적으로 어필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얘가 사쿠라처럼 학창 시절에 만점을 놓치지 않을 만큼 공부를 잘했다는 묘사가 나오거나(보루토에서 늘 아카데미 필기 시험 만점이었다는 설정은 다름 아닌 보루토다), 꾸준히 동기들 내에서 대놓고 브레인 역할을 하는 지략 전문캐로 나오는 묘사는 없던 상황이다. 특히 그나마 코믹스보다도 에피소드를 덜 생략하는 애니에서도 스미레가 시카마루를 단박에 앞지를 법한 지능적인 묘사가 추후에 나오는 것을 대비해 '''모두가 이견 없이 납득할 만한''' 묘사 보완이 부족한 상태에서, 코믹스에서도 별로 지능 부분이 본편에서 전혀 강조가 안 되다가(하다못해 과학닌구반에 어려운 시험을 치르고 들어갔다거나, 과거 의료닌자 공부를 하던 사쿠라처럼 과학닌자가 되는 과정에서 어려운 학문들을 모두 섭렵했다는 언급조차 본편에선 나오지 않았다) 갑자기 저런 장면이 나오니까 의혹이 나온 것이다.][* 하다못해 일각에선 지능 문제를 넘어서서 스미레만이 그 문제의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다른 특수한 조건(가령 지능 문제와는 별개로 자기만이 알고 있던 특수한 정보라던가, 자기만이 그런 발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반격인 특수한 정보를 이미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지니고 있었다는 걸 명확하게 어필한 다음에 저런 묘사를 넣는 게 낫지 않았겠냐는 말도 나온다. 허나 작중에선 이러한 묘사 보완이 따라오지 않았기에, 구태여 스미레를 시카마루 지능 너프에 엮어서 비판하지 않더라도 시카마루의 캐붕 문제가 올드 팬덤 사이에서 조금씩 불거지기 시작한 것. 그리고 이런 묘사상의 이상한 점과 캐붕 의혹 등은 당연히 스미레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스미레에게 별 관심 없이 시카마루 등에게 더 집중하던 사람들이 보다 강조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스미레 팬덤의 경우 그냥 스미레가 좋은 의미에서 강조되거나 활약 건수 늘어서 좋다는 반응 정도나 드러낼 뿐 그 이상 관심을 가지지는 않는다.][* 거기에 더해 코믹스에서 두드러지기 시작한 전작 캐들의 캐붕이나 너프 문제 등으로 인해 + 갈수록 별 설명도 없이 장기간 쩌리화가 극심하게 되어가는 기존 주역인 신 7반과 달리 카와키, 스미레, 아마도 등은 연신 강조가 되고, 그나마 취급이 좀 나은 편인 이들이 하필 우쿄가 만든 캐라는 점이 합해져서 남의 캐들(전작 캐들이나 기존 보루토반 주역들)은 무시하고 자기 캐들만 그나마 신경 써가며 다루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함께 터져나온 것. 이에 대해 원래부터 보루토는 캐붕 설붕이 잦았다는 옹호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그럴 거면 전작으로부터 쭉 이어져온 시카마루의 설정(대놓고 지략 수준에서 최상위권)을 자기가 쓰는 후속작 보루토에서도 그대로 채용했으면서도 그걸 본편에서 못 살려먹어서 캐붕이나 시켜대고 기존 캐 스텟을 갖다가 지나치게 너프 때려대면서 캐붕시킨다고 비판받거나, 일각에서 다른 캐를 올려치기한다는 의혹을 부른 작가가 까여야 한다. 그리고 캐붕과 설붕이 잦다는 건 작가가 자기가 쓰는 캐릭터와 설정 모두 못 다룬다는 것의 반증이나 다름없다.] 거기에 더해 갈수록 오오츠츠키와 관련된다는 것이 어필되고, 특히 카구야와 연관이 깊다는 것 역시 설정 레벨로 하는 편애질의 일환이 아니냐는 의견도 보이는 편이다. 게다가 우쿄가 직접 만들지 않은 보루토 내의 전작 캐들 + 기존 주역들과 달리, 스미레는 엄연히 우쿄가 직접 만든 캐라는 것까지 합쳐져서 자캐니까 아낀다는 의혹이 다시금 터져나올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양덕 중에서도 스미레는 우쿄가 직접 만든 캐니까 직접 안 만든 캐들보다 더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트위터에 내놓은 양덕도 있다. 문제는 우쿄가 직접 안 만들었지만, 우쿄의 손에서 보루토의 전개에 활용되는 전작 캐들의 묘사가 갈수록 너프되어가는 와중에 우쿄가 만들고 주역으로 투입시킨 스미레는 취급이 좋아지니까 올드 팬덤 사이에선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 수밖에. 그리고 이건 스미레와 사정이 같은 카와키, 아마도도 마찬가지긴 하다.] 애초에 네오나치 백색 테러리스트 캐릭터를 미화, 선처 받는 행적을 주고 '''선역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주는 것이 편애가 아니면 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나루토 올드 팬덤을 겸하는 스미레 비판러들은 스미레 옹호하는 팬들의 옹호 발언이 나루토 코믹스를 정주행했다면 눈 가리고 아웅 식이 아니고서야 나올 수 없는 발언이라, 나루토를 제대로 보기는 한 것이냐며 [[좆문가]] 취급하고, 거짓된 정보를 퍼뜨린다고 여기며 스미레 팬덤에게 이를 갈기도 한다. 스미레 팬덤에게 나루토 때 있었던 일을 알 바 아니라고 취급하는 스미레 팬덤들에게는 나루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거짓 정보 나르지 말라고 벼른다.[* 스미레 비판러들의 경우 전작을 겸했던 올드 팬덤인 경우가 많고 전작이 후반부에 망가진 것과 원작자, 애니팀의 연속된 특정 캐 관련 편파 문제(실제로 올드 팬들, 특히 한국과 일본 팬덤이 편애에 있어서 민감한 이유가 이거라고 할 수 있다), 악역 미화, 악역 옹호, 일부 악역의 과잉 선처, 설정 붕괴, 캐릭터 붕괴, 붕괴한 주제 의식 등이 합쳐져서 망가진 전작과, 뒷수습을 전혀 못하는 후속작의 전개와 후속작에서 추가되거나 전작에서보다 더 악화된 문제점들을 그대로 보아온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이런 부분들에 신경을 크게 쓰면서 보기 때문에 후속작에서 이런 것들이 나오면 싸잡아서 비판하며, 스미레 역시 고질적인 악역 미화와 과잉 선처 등 전작이 지닌 문제점들의 연장선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캐릭터라고 간주하는 편이기에, 고스트 편의 전개를 거쳐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스미레를 보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원작을 잘 모르거나 원작을 별로 신경 쓰지 않으면서 보루토와 스미레 위주로 파는 스미레 팬덤과는 평행선상의 존재일 수밖에 없는 셈.] 덤으로 스미레 팬덤이 스미레를 제외한 전작 캐들은 아무 상관 없다 취급이라면, 전작 캐 팬덤에게 있어서도 스미레를 구태여 같이 파지 않는 한 스미레는 아무래도 좋을 캐 취급인 건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훨씬 더 이런 건에 대해 냉정하고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애초에 한국이건 양덕들이건 스미레에 대해 우호적으로 반응하고 좋아하는 건 보통 보루토나 스미레를 본진으로 두고 전작이나 전작 캐들, 겸사겸사 전작 캐 캐붕 등에는 전혀 관심도 없는 사람들, 즉 라이트들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이들은 작품 상황이 어찌되건 말건 일단 스미레가 좋게 나온다 치면 스미레나 보루토란 작품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을 주로 내놓는다. 그러나 스미레에 관심 없이 전작 + 전작 캐 위주로 보는 사람들, 즉 올드 팬들의 경우[* 실제로 대다수의 올드 팬들은 주로 주역인 나루토와 사스케 리타이어 떡밥 전개에 온 정신이 쏠린 경우가 대다수여서, 스미레가 작중에서 비중을 많이 얻고 아마도에게 칭찬을 듣는 등 좋게 묘사되는 장면이 나와도 거기에 크게 관심을 들이지 않았다. 끽해야 나루토와 사스케의 리타이어 여부엔 큰 관심을 들이지 않고 시카마루 쪽 묘사를 더 주의 깊게 보던 사람들이 시카마루 캐붕에 비판을 내기 시작했고, 보루토에 부정적인 올드팬 겸 스미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이들이 시카마루는 연신 너프되는 와중에 스미레는 갑자기 띄워지니까, 그리고 그 과정이 한 화에서 이어지는 장면들로 나왔기 때문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게 된 것.] 정반대의 부분들을 신경 쓰기 때문에, 스미레가 좋게 나오건 말건 보루토 내에서 전작의 설정 붕괴, 설정 파괴, 캐붕, 전작 캐의 너프 의혹, 스토리가 저평가될 만한 부분들, 연출이 저평가될 만한 부분들, 전작 캐의 취급이 나빠짐이나 퇴장 위기 등이 나타날 때마다 우려나 비판, 개선 요구 등을 내보내는 등 반응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런 올드팬들의 경우 그냥 국적 안 따지고 보루토가 4년간 나루토 아이피를 오히려 망친 것 같다고 말하거나 실패한 후속작,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보루토에 나오는 자기가 파는 전작 캐가 퇴장하거나 자꾸 취급이 나빠지면 보루토란 장르를 탈덕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애초에 이들은 보통 전작 캐들과 전작에 팬으로써 가지는 애정이나 충성심, 여기서 더 어떻게 망할까 싶은 우려감, 애증 같은 것 때문에 작품을 보는 거지, 전작 캐들이나 전작은 별 관심 없고, 보루토에나 나오는 캐들(2세들, 보루토 신규 추가 캐들)과 보루토만의 스토리, 설정 등에 더 집중하면서 보루토를 보는 게 아니다. 그리고 코믹스 최신화가 나온 시기를 기준으로 해서 따져봐도 이런 이들의 비중이 전체 팬덤 내에서 훨씬 더 크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일단 보루토를 보는 대다수의 팬덤은 주로 후자를 신경 쓰는 중인데, 결국 전반적인 팬덤 비중은 나루토 먼저 보고 보루토를 후속작이라니까 겸해서 보는 올드 팬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 합법적으로 보루토를 무료로 소비할 수 있는 서양 쪽에서도[* 서양에서 정식적으로 보루토 애니를 스트리밍해주는 사이트와 만화판을 제공해주는 사이트 모두 합법이고 무료다. 이 중 만화 보는 사이트(망가플러스)는 [[슈에이샤]]에서 제공하는 만화들을 광고 보여주는 걸 대가로 해서 무료로 보여주는 정식 합법 무료 만화 보기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한중일 제외 모든 나라 대상이다. 서양권 팬들은 주로 여기서 본다.][* 그렇다고 국내에서도 불법으로 보는 것도 아닌 게, 국내 쪽에서도 대여나 만화 카페 등을 통해 직접 구매에 비하여 저렴하게 보루토를 접하기도 한다. 워낙 불법이 양지에서까지 판을 쳐서 그렇지 아예 없지는 않다. --불법보다 규모가 몇 배나 작아서 문제지--] 스미레가 시카마루보다 먼저 캐치하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도 보이고,[* 전작 팬들 사이에서 이런 묘사가 논란이 된 것은, 시카마루가 그냥 보루토에 막 투입된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라 전작에서 지략가로써 쌓아온 이미지와 행적이 있는데, 보루토에선 작가가 코믹스에서 시카마루를 본격적으로 부각시킬 시점부터 이걸 계속 뭉개는 식으로 [[캐붕]]을 시켜대며 보루토를 겸해서 보는 전작 팬덤의 심기를 건드리다가 51화에서 스미레-시카마루 관련 묘사로 심기를 더욱 자극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쪽으로 크게 어그로가 안 쏠린 건 대다수의 팬덤은 나루토와 사스케가 정말 죽느냐 마느냐 정도에나 관심이 있고, 냉정히 말해 조역인 시카마루나 스미레는 상대적으로 [[아오안]]이기 때문이다. 나루토와 사스케 죽음 떡밥에 크게 신경이 안 쏠린 상태에서 아마도가 설명 터는 사이드를 더 면밀히 보다가 눈치 챈 사람들 선에선 바로 비판이 나왔다.] 스미레 따위는 뒷전이고 나루토와 사스케의 생사에 더 불을 켜고 나루토와 사스케 죽이면 [[분서갱유]]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대다수이며, 작품 자체가 재미없다고 까며 떠나가는 실정이다. 현재 붙어있는 서양권 팬덤 중에서도 보루토란 작품 자체가 나루토와 사스케 가지고 어그로를 끈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 어그로 소재이기도 한 주역캐 둘이 사망할 경우 확실히 팬덤 규모가 현재에 비해선 크게 깎일 거라는 예측을 하는 팬덤이 많다.[* 이미 냉정히 말해 팬덤 규모가 축소될 대로 축소된 동양권 말고, 그래도 아직까지 보루토 봐주는 사람이 많은 서양권 기준으로도 나오는 소리다.] 애초에 소장 욕구로 잘 질러주는 건 옹호하는 라이트 팬덤이 아니라 까면서도 애증으로 사주는 올드 팬덤이다. 실제로도 전작 나루토의 경우 보루토보다도 한참 더 불법 번역본이 여기저기에 풀린 지 오래되었으나, 판매량이 조금 감소하긴 했어도[* 세월이 좀 지난 것도 있고 연재가 현재진행이 아닌 완결작인 것도 있으며, 나루토 등 기존 인기작의 뒤를 있는 새로운 현재진행형 연재 중의 인기작들의 출현과도 연관이 있다.] 여전히 초인기작답게 세계구급으로 높은 편이다. 하다못해 [[만화 카페]]에서도 일단은 그 [[나루토]]의 후속작인 만큼 웬만하면 다 구비가 되어 있다. 허나 보루토의 경우 정반대로, 본토인 일본 측에서도 계속 시청률과 판매량 부진으로 예산도 잘 못 받고 점프에서 출하당하는 실정이다. 특히 보루토의 내수 구역인 일본 쪽은 한국이나 서양보다도 훨씬 더 저작권 쪽으로도 빡빡하고, 그만큼 작품을 실제로 질러주는 팬덤의 지분이 크며, 소년 점프 같은 잡지들도 그런 식으로 수익 구조가 돌아가는데,[* 애초에 한국에선 갈수록 정발본 들여오는 게 퇴색되는 와중이지만, 일본은 정발본 시장이 상대적으로 잘 돌아가는 이유도 이런 저작권을 잘 지키는 문화에서 기인한다.] 현재 보루토의 판매부수는 초인기 아이피 + 현재진행형으로 애니 동시 방영 상황에서 코믹스를 연재하는데도 10만부라는 상황 대비 기대 이하의 판매 부수를 보이는 상황이다.[* 그리고 나루토 후속작이라는 후광을 확실히 보던 초반에 비해 확실히 급락한 게 맞다. 그리고 요 4년간 판매부수가 낮아지면 낮아졌지, 초반에 가깝게 확 오르진 않았다.] 즉 전세계적으로 볼 경우 불법본을 보며 불평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서라도, __합법적으로 정발본을 사주던 사람들 중에서도 많은 숫자가 저평가하며 사람들도 떠나가고 있는 게 현재 보루토란 장르의 현황인 건 부정할 수 없다.__[* 보루토란 장르가 전세계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짐을 증명하는 또 다른 부분은 굿즈다. 초반 2년 동안은 보루토 관련 굿즈를 활발히 냈으나 어느 시점에서 그마저도 끊기고 더 인기 있는 전작 나루토 관련 굿즈들만 내며, 그나마 2세들 중에서도 좀 네임드들이 전작 캐들 굿즈에 겨우겨우 묻어가는 실정이다. 인기가 있다면 아무리 [[고인물]] 장르나 캐릭터여도 굿즈가 잘만 나오는 점을 고려해보면, 그리고 굿즈는 어지간해선 돈을 써서 합법적으로 구매하는 상품이므로, 이런 걸 잘 질러주는 팬덤들에게서도 보루토가 확실하게 전반적으로 저평가 당하는 추세에 수익성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는 걸 부인할 수가 없다. 보루토에서만 나오는 캐들이 잘 팔렸으면 구태여 굿즈 판매에서조차 전작 캐들에게 겨우겨우 묻어가기만을 연신 시전하는 상황이 나올 리도 없기 때문.][* 또 다른 증거는 내수판 시청률로, 제대로 공개된 마지막 시점의 시청률도 1%대라고 알려져있고 지금은 공개되지도 않는다. 그리고 방송사 TV 도쿄의 시청률 순위권에서도 사라진 지 오래되었는데, 지금 방영하는 시간대가 애니 황금 시간대인 일요일 5시 30경임을 고려해보면 인기 시간대로도 시청률 부진을 돌릴 수가 없었다는 것. 양덕들의 '''합법'''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와 무료 만화 제공 사이트가 그나마 일본보단 순위가 좀 높게 나오는 실정이지만, 까보면 결국 그쪽 내에서도 불만과 불평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마저도 '''전작 후광빨'''이란 의견이 짙다.] 애초에 평가와 인기가 모두 높다면 4년 내내 판매량이 이렇게 급락한 상태로 확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V점프로 출하된 상태로 있는 상태만을 유지한다고 보기가 더 어렵기 때문.[* 이는 보루토가 전세계적인 초인기작의 후속작이자 전세계가 보는 작품 치곤 전작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대규모의 올드 팬덤 유지에도, 라이트 팬덤 대거 유치와 새로운 고정층화에도 모두 실패했음을 의미한다. 성공했다면 평가는 그렇다 치고, 시청률이고 판매부수고 모두 4년간 착실하게 추락할 일은 없기 때문.] 또한 일단 어느 방식으로 보고 보루토의 정보를 접하는 걸 떠나서 트위터만이 국내 여론을 잘 반영한다는 것도 실제와는 다른 발언이다. 일단 보루토 자체가 언급거나 보루토 관련 개시글들이 올라오는 다른 커뮤니티들은 트위터 말고도 많이 있으며, 그나마 트위터가 우호적인 관심을 가지는 보루토 팬들이 제법 되는 건 사실이지만, 트위터 밖의 다른 커뮤니티들에선 트위터보다 더 보루토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올라오는 추세이다.[* 당장 국내 사람들이 올리는 [[유튜브]] 관련 보루토 리뷰 영상들(참고로 이 영상을 제작한 이들 중 "영어권의 이미지를 사용(효과음이 일본어 원문 그대로에 밑에 영어발음 표시 된 경우)"한 경우가 대다수라서 국내 팬덤에서는 이쪽도 불법 감상한 것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한다. 그리고 이 리뷰 영상이 보루토 비판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데 기여한다. 팬덤에서는 보루토는 안 사서 보는 사람들이 불법으로 본 사람이 리뷰로 올린 영상에 무작정 비판 댓글만 달면서 보루토를 까는 모습을 보이니 "결국 보루토를 합법적으로 구매해서 본 사람들은 보루토를 안 까고 있는데 보루토를 구매하지 않고 보는 사람들만 보루토를 까댄다. 그러면서도 보루토 리뷰 영상이나 불법 번역본 등이 올라오면 꼬박꼬박 챙겨본다"면서 보루토 비판을 팬덤에서 결코 수용할 수 없는 분위기로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팬덤에서 보루토를 까는 사람 = 불법러라는 인식을 갖게 만들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대다수의 까들이 불법 이미지를 사용하거나, 불법으로 감상한 리뷰글이나 영상에 까는 내용에 댓을 달거나, 불법 감상했음을 대놓고 드러내는(익명 사이트에 까는 글을 작성한 후에 불법 번역된 링크를 올리는 등) 등의 부적절한 모습만 보였기 때문에 인식이 치우쳐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 조회수가 10만 이상, 댓글 1000개 이상의 영상들만 보더라도 리뷰 자체는 그냥 내용만 설명하는 식의 중립적인 성격을 띄고 있어도 코믹스 최신화 리뷰의 보루토 영상들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들이 우세한 데다 그런 여론을 보이는 사람들의 숫자가 여타 커뮤니티에 비해 훨씬 많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곳이나 다른 커뮤니티에서나, 그리고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보루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사람들은 보통 나루토 후속작이니까 본다는 올드 팬덤인 데다가 대부분 보루토란 작품 그 자체에 크게 흥미를 가졌다기보단 사실상 전작의 후속작이라니까, 혹은 전작 캐들 나온다니까 의리로 봐주거나 애증으로 보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트위터에서처럼 보루토나 보루토 캐가 본진이거나 해서 전작캐들이 어찌되었든 큰 관심 없이 스미레 같은 보루토 캐릭터나 보루토란 작품 자체에 대해 우호적인 것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 보루토 다음 전개가 순순하게 재미있어서 파는 게 아니라, 자기가 파는 전작 캐가 죽는다거나 캐붕당하거나 할까봐 마음 졸이며 보다가 그런 광경들을 목도하거나 목도할 가능성이 짙어지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그런 전개가 계속 나오는 작품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은 낮으며 실제로도 그렇다.][* 게다가 이들 중에서도 보루토 초반부터 지금까지 보루토란 장르 자체에 일단 기대를 가지고 봤다가 점점 문제점을 많이 드러내면서, 동시에 수익률이(판매부수, 시청률, 굿즈 같이 명백하게 떨어지는지 안 떨어지는지 볼 수 있는 부분에서의 수익률.) 떨어지는 걸 꾸준히 관찰했기에 실망해서 부정적으로 돌아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애초에 다른 커뮤니티들의 경우 보루토 연재와 방영이 지속되면서 과거보다 보루토란 작품에 우호적인 의견을 지녔던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고 처음부터 무심하거나 부정적인, 혹은 우호적이었다가 무심해지거나 부정적으로 견해가 변한 사람들의 숫자가 더 많아졌기에 트위터에 비해 보루토에 대해 더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